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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본지식 <돈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소주한잔해

20.10.14 01:38:30수정 20.10.15 11:42:41추천 16조회 4,337

이번에는 재테크 기본상식인 돈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 유튜브의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라는 소득이 생기면 소득세를 소비할때는 소비세를 걷습니다. 하지만 잘모르는 세금이 하나더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조세 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모르게 빼앗아가기 때문에 조세저항 없이 걷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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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로 2014년도에 3천만원으로 30000만줄의 김밥을 살수 있는 가치였는데

그돈을  복리 예금으로 저금한돈 3천 260만원으로 김밥을 사보니16300줄 밖에 살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금이자로 자산이 증가했다고 생각했지만 실물 가치로는 계속 손해를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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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내가 모은 자산을 빼앗아 간것일까요?

당신의 현금을 강탈 할수 있도록 만든 것은 국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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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을 통하여 시중에 화폐를 풀어 인플레이션을 만듭니다. 

정부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역대 최고의 돈풀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런 통화량 증가는 

자산의 가치 상승으로 나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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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어떻게 당신의 부를 탈취 하는지 메커니즘에 대해서 알아 보면,

정부가 수입보다 많은 지출을 하게 되면 부족한 돈을 중앙은행에서 국가의 국채를 매입하고 국가는 그돈으로 

시중에 돈을 풉니다. 즉 부채를 일으켜 시중에 돈을 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풀린 돈은 통화량 증가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5년뒤에 갚아야할 국채 원금의 실물 가치가 줄어 드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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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현금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잃어 버린 실물가치는 국가의 부채를 줄이든데 사용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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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코로나라는 명분으로 역대 가장 많은 돈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은 분명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가져오게 될것이고 그 피해는 금융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에게 전가 되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이런 결과는 현정부의 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아닌 금융에 무지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면서 빈부격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정부를 너무 믿지 말고 자신을 믿고 전체적인 사회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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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경기가 안좋은데 부동산 상승 및 주식가격의 상승하는 이유는 통화량 증대에 있습니다. 

이런 인플레이션 시대에서는 아래 3가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가난에 이르게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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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에서 부에 이르는 방법은 아래 3가지 이며, 대출을 받아 실물 자산을 매입하고 장시간 가지고 있는다면

대출받은 부채의 실물 가치는 줄어들고 자산가격은 상승되는 효과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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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근 대출액이 역대로 증가하고 있고, 왜 정부는 집을 사는 사람을 투기꾼 몰아가고 규제를 강화 하고 대출을 억제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시장에 독이 되는 임대차 3법은 왜 강행했을까요?

그것은 위에 내용을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을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참고로 문재인/ 이명박 / 노무현 에 투표하였고, 합리적인 중도 성향입니다.

너무 자기 이념에 빠져서 편향된 생각보다는 이성적으로 사회를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몇년뒤에 혹독한 결과를 맞이 하였을때 당시에 주장했던 유튜브 방송이나, 정부는 당신의 결정에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핸들 이론에 대해서 설명 드려볼까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폴리게미 20.10.14 23:28:33 바로가기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적금 외의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은 동의하나 몇가지 내용에 간악한 항목이 있네요.

1. 자료상 문재인 정부의 국가 부채가 급등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무슨 의도로 국가부채 계산하는데 갑자기 연금 충당부채와 공공기관 부채를 합산해서 존재하지도 않는 국가책임채무라는 표현을 만든 것인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국가 부채 증가액은 노무현 정부 임기중 총 133조, 초반 3년 82조, 이명박 정부 임기중 총 134조 초반 3년 83조, 박근혜 정부 임기중 총 137조, 초반 3년 102조, 문재인 정부는 초반 3년 69조로 다른 정부 대비 오히려 작습니다. 20년은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코로나 때문에 많이 늘었겠네요

2. 뭔 인플레이션이 갈라파고스에서만 통용되는 인플레이션인지? 상승원인 4대 요건 가계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수출 중에 다 빼놓고 정부지출만 딱잡아 놓고 인플레이션 = 정부의 조세 라고 하는 이상한 논리가 성립되어 있네요. 인플레이션을 키우려고 정부에서 채권을 발행한다? 올해 상반기만 개인들이 은행권 대출받아 풀어낸 돈이 60조정도이고 기업이 대출받은 규모가 77조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기업과 가계가 만든 인플레이션이 단위 정부 부채 증가액 아주 쉽게 초과합니다.

폴리게미 20.10.14 23:28:38 바로가기

3. 영상 보니 끝에 결국 그래서 부동산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플레이션 기준으로 보면 특정 상품의 총공급이 줄거나, 총수요가 증가 하는 추세라면 당연히 투자를 해야죠. 최소한 2018년까지는 틀린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인구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총수요가 늘겠습니까? 제가 최근에 업무상 데이터 뽑아보니 경기도/서울에 있는 가구당 구성원 수가 이제 2명이 안됩니다. 뭔이야기냐면 결혼안하고 혼자 사는 세대수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아직은 구성원 수가 작은 가구가 많이 나오니 총수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수요는 이제 꼭지점입니다. 다주택자가 많다? 그사람들 다 팔아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급은 3차 신도시니 공공택지 개발이니 해서 인근 주민들이 시위할정도로 공급 늘리고 있죠. 인플레이션 기준에 따르면 다 반대 정황입니다.

엔돌핀이조아 20.10.14 21:48:24

적금만 하는건 바보!

추천봇 20.10.14 22:03:55

그럼 어따 써야하나요

엔돌핀이조아 20.10.14 22:20:00

@추천봇 분배를 하셔야죠 ㅎㅎㅎ

추천봇 20.10.14 22:30:29

부동산이나 주식하라는거?

엔돌핀이조아 20.10.14 22:32:09

@추천봇 그 외에도 많죠
주식도 방법이 수없이 많고요 etf도 있고 채권도 있고

지반설계 20.10.14 22:08:24

ㅋㅋㅋㅋ 아니 뭐 당연한걸 이렇게 길게 말씀을 하시는건지

엔돌핀이조아 20.10.14 22:19:52

이 당연한걸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폴리게미 20.10.14 23:28:33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적금 외의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은 동의하나 몇가지 내용에 간악한 항목이 있네요.

1. 자료상 문재인 정부의 국가 부채가 급등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무슨 의도로 국가부채 계산하는데 갑자기 연금 충당부채와 공공기관 부채를 합산해서 존재하지도 않는 국가책임채무라는 표현을 만든 것인지 모르겠네요
정확히 국가 부채 증가액은 노무현 정부 임기중 총 133조, 초반 3년 82조, 이명박 정부 임기중 총 134조 초반 3년 83조, 박근혜 정부 임기중 총 137조, 초반 3년 102조, 문재인 정부는 초반 3년 69조로 다른 정부 대비 오히려 작습니다. 20년은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코로나 때문에 많이 늘었겠네요

2. 뭔 인플레이션이 갈라파고스에서만 통용되는 인플레이션인지? 상승원인 4대 요건 가계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수출 중에 다 빼놓고 정부지출만 딱잡아 놓고 인플레이션 = 정부의 조세 라고 하는 이상한 논리가 성립되어 있네요. 인플레이션을 키우려고 정부에서 채권을 발행한다? 올해 상반기만 개인들이 은행권 대출받아 풀어낸 돈이 60조정도이고 기업이 대출받은 규모가 77조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기업과 가계가 만든 인플레이션이 단위 정부 부채 증가액 아주 쉽게 초과합니다.

폴리게미 20.10.14 23:28:38

3. 영상 보니 끝에 결국 그래서 부동산 해야 한다는 것인데, 인플레이션 기준으로 보면 특정 상품의 총공급이 줄거나, 총수요가 증가 하는 추세라면 당연히 투자를 해야죠. 최소한 2018년까지는 틀린말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인구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총수요가 늘겠습니까? 제가 최근에 업무상 데이터 뽑아보니 경기도/서울에 있는 가구당 구성원 수가 이제 2명이 안됩니다. 뭔이야기냐면 결혼안하고 혼자 사는 세대수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아직은 구성원 수가 작은 가구가 많이 나오니 총수요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데이터로 보면 수요는 이제 꼭지점입니다. 다주택자가 많다? 그사람들 다 팔아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급은 3차 신도시니 공공택지 개발이니 해서 인근 주민들이 시위할정도로 공급 늘리고 있죠. 인플레이션 기준에 따르면 다 반대 정황입니다.

소주한잔해 20.10.16 01:45:00

부동산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짧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1.내년부터 인구는 줄어들지만 세대수는 2035년까지는 증가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분석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시 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아파트 가격은 상승하는 것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인구와 주택가격의 상관관계는 100%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본을 보아서 아시겠지만 시골집은 살사람이 없지만 도시쪽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도시집값은 여전히 비쌉니다.

2. 부동산의 가격은 지역마다 싸이클이 다릅니다. 서울집값이 떨어질거니 전국이 다 떨어진다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지역마다 싸이클이 다르니 지역분석을 통하여 매매시기를 잘 선택해야 하고, 서울의 경우에는 이미 매매시기는 지나간 상태입니다. 오피스텔, 빌라 등이 상승하는 시기는 장의 마지막 장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앞으로 3년간 상승할 것이고, 전세난은 매우매우 심해지므로 이것을 견디지 못한 상투잡기가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방쪽은 그동안 가격반영을 못받고 이제 상승을 시작한 곳이 많으므로 어느 시점에는 지방쪽으로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입니다.

3. 3기 신도시 기대하시는 분 많이 있을 것인데, 제가 걱정스러운 부분은 10년동안 쑥과 마늘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layout 도 안나와있고 토지 매입도 안된 상태입니다. 아무문제 없이 진행되야 7년에 건축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서울/경기의 주택 자급률은 40%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3기 신도시가 저렴하게 분양하게 되면 그 시세차익을 노리기 위하여 기존 주택을 팔고 전세로 옮기는 수요가 늘어남 + 무주택 청약자의 전세 수요가+ 임대차 3법 후유증과 합쳐지게 되면 정말 동굴생활을 10년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폴리게미 20.10.16 20:42:40

@소주한잔해
1. 35년까지 늘어날 가구의 가능성은 1인가구 인데 과연 집을 살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 해도 35년 후에 1가구 1인 깨지면.. 주거용 부동산 인플레이션 종말입니다. 인구와 주택가격의 상관관계는 우리나라는 처음 겪는 일이라 일치하지 않는 것이고 인구의 총 유입/총 유출로 보면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일본 자료는 사진으로 첨부해 드립니다. 오르기는 올랐죠. 2000년 가격 100으로 잡았을때 2% 올랐습니다. 10년 동안 2% 올랐습니다. 그것도 아베 노믹스로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풀어도 그렇습니다.

2. 이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지역, 유형, 개발 가능성 등 당연히 장기적으로 침채가 되더라도 오를 곳은 오릅니다. 지방부터 빠지고 서울은 나중에 그것도 핵심지역은 안빠지거나 오를 수 있다 맞습니다. 다만 이러한 입지 판단, 투자를 하려면 많은 공부, 고민이 필요하고 투자도 신중해야 합니다. 저는 올려주신 동영상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초보자 들이 보면 지금이라도 아무데나 투자할것 같은 심리를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폴리게미 20.10.16 20:42:49

@소주한잔해 3, 10년 후에 공급되는 것은 맞습니다만 사실 서울을 제외하면 21년~22년의 공급물량은 수요량을 상회합니다. 서울이 부족한것은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경기도의 공급량은 최근 3년 내 수요량의 3배 가까이 공급되었습니다만 실제로 실수요자에게 공급이 되지는 못했죠. 결국 다주택자가 매물로 내놓느냐 아니냐의 문제인데, 부동산은 정책에 따른 장기적 영향이 너무 커서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괜찮지만 이시점에 재테크를 하겠다고 부동산을 사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2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부동산에 해박한 지식이 있다면 괜찮지만 지금은 안정자산, 장기적 우상향, 사놓으면 오른다는 생각으로 이자를 내주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분당 정자동 같은 입지가 좋은 지역 같은 경우도 07년 가격 회복하는데 10년 걸렸는데(07년 가격이 17년에 회복됨) 이걸 초보자가 막 투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든 지역은 17년 부터 올해까지 거의 두배가 올랐는데 만약 07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이것을 이번에 회복하기 위해서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록돌고래 20.10.15 07:03:56

좋은글 감사합니다.
땅이좁아서 그런지 몰라도 한국인은 자기집1채에
대한 욕구가 강한것 같습니다. 부동산 불패라는 말도 그래서 있는거 같구요.

사회초년생분들 종자돈 몇천이라도 만들면 위의글 참고해서 그냥 모아두지마시고 작은 소형 아파트라도 어떻게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넘사벽인 서울일부지역 제외)

그리고 가장많이하는 실수가 조금모인돈으로 고가의 차를
사버리는일인데 고가의차는 사치품입니다. 가치가 보존되지않고 사는 그 순간부터 바로 감가기 시작되는.
차는 본인연봉의 50프로안쪽의 차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까망눈물 20.10.15 13:35:24

자기 집이 있고 (대출 x) 은행에 여유돈 2억이 있다면 멀해야하나요???
땅을 사야하나???ㅡㅡ;;;

소주한잔해 20.10.16 01:19:35

제글은 재테크 게시글에 올렸는데, 정치이슈 게시판으로 이동되었네요. 저는 누구 말이 많네 틀리네를 통해서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굳이 진보성향이 강한 짱공에 글을 쓰는 이유는 고등학교 때부터 방문했던 친숙한 곳이기도 하고, 내 또래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노하우등을 알려 드리고 싶기에 적는 것입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답이 나오는 것이기에, 1년뒤에 그놈이 했던 말이 맞았다면 한번 제가 적었던 글에 대해서 복기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주한잔해 20.10.16 01:20:03

현 정부의 입장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정부가 가장 우려스러워 하는 것은 코로나로인하여 자영업자 및 산업 시설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다시 이것을 일으키는대는 시간과 자본이 어마하게 들어갑니다. (imf 때 학습)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코로나가 끝날때 까지 생명줄을 놓아 줘야 합니다. 대출금리를 낮춰서 현재를 버틸수 있게 해주고, 인플레이션을 발생시켜 기업/자영업자들이 갖고 있는 부채를 탕감 시켜 살려 보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을 학습해본 사람들은 대출을 끌어다 부동산, 주식등을 매입하게 되고 정작 살릴려고하는 자영업자/ 기업들에게 자금이 가지 않고 자산시장의 흘러들어가 거품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다가 영세한 사람들은 생계를 위한 대출이지만, 신용이 좋은 전문직 고연봉자들은 쉽게 많은 대출을 받아 자산을 구매하므로 정부에서 취하고자 했던 코로나로 어려운 기업/자영업자로 가지 않고 오히려 가진자들에게 혜택이 가는것을 방지하고자 규제를 가합니다. 주택을 2개이상 취득하지 못하도록 막고, 주식또한 제한을 둠으로써 거품이 증폭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임대차3법을 도입하여 부동산 매집 의욕을 꺽고 정권의 지지세력의 표를 얻는 1석 2조의 효과를 내게 됩니다.

소주한잔해 20.10.16 01:20:03

하지만 정부의 관계자들은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제 떨어질거다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코로나가 종식되기 까지 어떻게든 거짓말또는 규제를 통해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 현정부가 내밀수 있는 카드가 없습니다. 일단 종식되면 금리 상승 및 기업 구조조정등의 카드를 내밀어서 자산시장의 거품을 제거할수 있는 카드를 쓸수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만 무마 시키자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수는 없습니다. 일정한 파이에서 내가 많이 가져가면 그만큼 다른 사람이 가져갈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상대적인 곳이고, 이상황을 눈치챈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자산을 불리는대 사용할 것이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영세민이나 우리같이 사회를 시작한 사람들은 손놓고 당하는 꼴이 됩니다.
그런 뜻에 길게 적었으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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