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펌]선라이즈는 누구것입니까? 비자금은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baggyk

22.02.08 16:09:46추천 21조회 969
384fd264f55e166e08759bb784301f6b_511769.jpg

 

5d1fe1845f55115fd2c3b7f17718852b_276426.jpg
5d17e1ce8b32699145b1b616ff548cae_890537.jpg

 

<회사의 설립과 분쟁의 발생>

 

- 평택 자유무역지역에 전직 관세청 직원들이 ‘선라이즈F&T’라는 회사를 만든다.

- 이 회사는 ‘항만 안에서 농산물 가공’, ‘400~600% 중국 농산물 관세를 10%대에 수입’등의 엄청난 특혜를 누린다.

- 다른 데서 우리도 그렇게 해 달라고 하니 관세청장이 법까지 개정해 ‘이제부턴 금지’라고 해 버린다.

- 결국 이 회사는 중국 농산물 밀수로 엄청난 돈을 벌어 들이는데,

- 그것을 본 공익제보자가 “쟤네 밀수해요” 라고 진정을 넣기 시작한다.

- 그런데 아무도 수사를 안함.

 


<최은순 장모의 등장>

 

- 제보자가 공익제보를 해도 관청이 움직이지 않아 답답하던 차에,

- 김건희 고모부가 “내 조카 사위가 윤석열 검사다. 증거 자료를 주면 윤석열한테 주겠다.”고 접근.

- 그러면서 이 사람한테 자료를 주면 된다고 최은순(윤석열 장모) 연락처를 줌.

- 그래서 제보자는 수사하라고 2013~2016년까지 최은순에게 그 회사의 비리 정보를 계속 제공한다.

- 문자 등의 증거 있음. 지금 최은순 전화번호와 같음.

- 그런데 실제 수사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음.

 

 

<반   전>

 

- 어느 순간 제보자는 기획된 조작을 당해 세금체납으로 회사 파산당함(장모 사기 수법과 동일)

- 그 주변 인물들(동생, 아버지)은 다 감옥 가고, 이 사람도 도망감.

- 이 공익 제보자는 7년 동안 수십 건의 기소를 당하고, 너무 억울해서 몇 번이나 자살 시도함. 이번 주에도 재판 나감.

- 그 뒤 그 회사는 더욱 더 승승장구.

- 열린공감 측에서는 김건희의 고모부, 최은순 장모는 사실 최순실이 제보자를 골로 보내려고 보낸 정보원으로 의심하고 있음.

 

 

<그 회사의 실제 정체>

 

- 왜 관세청장은 법까지 바꿔가면서 그렇게 편의를 봐주지?

- 사실 특혜를 준 관세청장은 최순실의 낙하산임.

- 이 회사에는 김기춘, 대구 달성구(박근혜 지역구), **, ** 자회사 등이 얽혀있는데 좀 복잡함. 궁금하면 동영상 보시길.

- 실제 제보자가 그 회사 갔다가 보스처럼 지시하는 최순실을 만남.

- 열린공감 측은 이 회사가 박근혜 대선자금을 위한 최순실의 비자금 회사로 추정

 

 

<최은순의 부각>

 

- 그러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고, 윤석열이 특검이 되어 이 사건을 담당.

- 최순실은 '을'이 되고, 똘마니 최은순이 '갑'이 됨.

- 그런데 윤석열은 수사를 안 함.

- 관세청 직원 계좌에서 정체불명 70억원이 발견되어도 수사 안 함.

- 국정농단 주범인 관세청장은 조사도 안함.

- 해외에 숨긴 최순실의 수조원대 비자금도 수사 한다더니, 결국 한푼도 회수 안하고 특검 종료.

- 결국 그동안 모아둔 돈은 행방을 모름. 어쩌면 아는데도 덮어줬을 수 있음.

 

 

<'선라이즈F&T'의 운명은?>

 

- 윤석열이 수 천억원대 최순실 수사를 안하고 덮어준 뒤, 최근 최은순이 그 회사 주인인 정황이 나옴

- 2009년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원어치를 샀는데,

- 갑자기 '선라이즈F&T'가 자유무역지구 안의 부지를 도이치모터스 주차장으로 빌려줌. 아무 관련도 없는데.

- 엄연한 불법인데도 도이치모터스에게 사용하라고 줌.

- 그래서 최은순이 실질적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봄

 

 

<'선라이즈F&T'의 주인은 누구냐?>

 

- 열린공감은 2016년부터 이 회사의 지배권을 최은순이 행사하는 것을 보고, 회사 소유권이 최순실에서 최은순에게 넘어간 것으로 추정.

- 최순실이 활개칠 때는 똘마니였던 최은순이, 국정농단으로 최순실이 정신 못차리자, 수사 덮어주는 조건으로 꿀꺽 한 것으로 의심.

- 그 회사는 현재도 한해 최소 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추정됨.

 

열린공감은 묻는다.

윤석열이 수사를 덮어주는(비자금 회수 안 하는 조건으로) 대가로 그 회사를 받아온 게 아닌가? 하고...

“이 회사의 주인은 누구였고,”

“지금은 누구의 소유이며,”

“현재 그 비자금은 어디에 있는가?”

 

열린공감TV에서 재미난 취재내용을 들려주네요. 네 말 그대로 의혹이며 사실관계는 법정에서

따져봐야 하는 것입니다만 당시 관세청장이 왜? 거의 밀수에 가까울 정도로 관세특혜를 특정업체에 줬는지

그걸 제보한 제보자 집안이 왜 풍비박산이 났는지, 왜 윤석열이 수사를 덮었는지

현재 저 선라이즈 F&T의 실소유주는 누구인지는 재대로 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으메으메 으메이징 하네요. 저게 모두 사실이라면 최순실 국정농단은 그냥 애들 장난 수준입니다.

비선도둑년이 도둑질한 돈을 다시 으메이징한 집구석이 슈킹해오는…뭐 거의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