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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아몰랑바꾸기도힘들어

22.04.23 08:08:26추천 13조회 2,598

소방, 경찰, 사회복지, 의료 분야 종사자들이 소위 사명감으로 사는 사람들이고 존경을 받는 직업이라면 (의료를 같은 범주에 넣는 건 논란이 있으니 공공의료라 합시다.)

언론은 어떤 자부심으로 살까요?

 

물론 모든 직업의 존재 의미는 돈이겠지만 사람의 자존감과 자아실현에 기여하는 요소는 사명감입니다.

작게는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 나라 살림에 보탬이 된다는 보람과 사명감이 있을 수 있죠.

여기에 존경까지 받는 직업은 서두에 언급한 직업들이겠죠.

 

언론, 그 구성원인 기자는 무엇으로 사는 사람들일까요?

사회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언론도 사명감이 없으면 일하기 힘든 직업이라 생각해요.

예전에 회사에서 기자 상대할 때는 절대 카메라 건들지 말라고 교육 받았어요. 그 사람들은 박봉이더라도 자존심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그 자존심의 핵심인 카메라를 밀치거나 막으면 더 흥분한다고 하더군요. 그 얘기 듣고 조금이나마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적게 벌더라도 쪽팔리지 않게 살려는 사람들이구나…

 

기자들이 뭐하는 사람들이고 무슨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인지 저는 모릅니다. 제가 아는 언론들은 기업 홍보팀에서 홍보 기사 초안 보내주면 실어주고 대신 밥하고 술, 용돈 조금 받는 사람들인데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만 하죠.

 

하지만 이상한 프레임을 씌우고 떡값을 당연히 바라고 여론을 호도하는 기사를 쓴다면 그건 언론이 아니라 부패한 괴벨스가 되겠네요. 

 

대형 미디어들이 미쳐 날뛰고 있는데 이 값은 결국 치루게 될겁니다. 다만 나팔수가 되어 열심히 뛰는 기자들은 어떤 가치관으로 사는지 궁금하네요.

 

전 아는 기자가 없어서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그들은 무엇으로 사나요?

 

우리 모두 다들 조금씩 썩어있지만 그래도 쪽팔리지 않게 살려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기자들은 다른 사람들인가요? 

방구석왕자님 22.04.23 08:13:14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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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왕자님 22.04.23 0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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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끼씨완두 22.04.23 08:18:13

간결하다

명불허전 22.04.23 09:28:27

@뽕끼씨완두 서결하다

코카코로나 22.04.23 08:22:49

클릭 수 경쟁 실적

딜부족법사 22.04.23 12:13:12

'아니 쪼금만 돈과 권력에 순응하며 글몇줄써주고
줄서기잘하면 세상이 참살기편한데
사명감 따위로 위선떨며 사는 애들 참 불쌍하고 찌질하다'
기레기들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을거라 봅니다

창피함과 조심성 후회 반성같은 행동들은
본인이 잘못을 하고있다는 자각이 있어야 가능한 것들인데
얘들은 범죄를 저지른 사이코패스마냥 더욱 당당하거든요

아들딸 일기장까지 압수수색에 털리며 가정이 개박살나고있던
어느 장관후보 집앞에 저글링때마냥 모여서 해맑게 웃으며
배달원에게 짜장면인지 짬뽕인지를 묻던 기레기들을 보며
그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요

'얘들은 자신을 비판하는자들을 ㅂㅅ쯤으로 보고있을것이다'
라고요

rullu 22.04.23 14:58:39

대장동 설계자 김만배가 기자 출신인 건 아시나요?
국힘당 의원들이랑 조단위로 해 막으려다가 성남시장 바뀌면서 수익이 여러 토막으로 줄어들엇던..
정치인 자제로 태어나지 않고도
판검사처럼 죽어라 일하지 않아도
그들과 형동생으로 지내면서
큰 돈도 벌고 권력 행사도 가능한 직업이 기자입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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