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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지검장, 하루에 480만원 꼴로 특활비 썼다"

낙지뽁음

23.07.08 11:24:16수정 23.07.08 13:11:59추천 49조회 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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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총장 시절, 윤석열이 이전 지검장들보다 2배 넘게 특활비를 사용함.

저게 단순히 룸빵비로 나간 거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음. 허나,

 

저 나랏돈을 ‘합법적’ 정치자금 및 검찰을 사조직화 하는 통치비용으로 썼을 것 같음.

그러지 않고선 이전보다 특활비를 2배 넘게나 사용한 게 설명이 안 됨.

윤씨는 영수증 처리도 없는 잘못된 검찰 관행을 악용해서 오늘에 이른 것.

저건 노희찬 의원을 자살로 이끈 ‘불법’ 정치자금의 100배 수준임.

검찰 똥물에서 제대로 괴물이 탄생한 듯.ㄷㄷ

가투소 대장 23.07.08 11:38:30 바로가기

허허 총장님 오늘도 굿샷이십니다

똘뺑이 23.07.08 13:23:16 바로가기

이런 바퀴새퀴를 2찍들은 뭔생각으로 찍어준건가

사랑방손님과 23.07.08 11:25:57 바로가기

돈먹는하마네. ㄷㄷㄷ

사랑방손님과 23.07.08 11:25:57

돈먹는하마네. ㄷㄷㄷ

가투소 대장 23.07.08 11:38:30

허허 총장님 오늘도 굿샷이십니다

메단 23.07.08 12:40:41

카드깡했나? 어디 놀러다닌 것도 아니고 직장에 종일 앉아있는 총장이 하루에 480씩 쓰지?
삭제 된 댓글입니다.

똘뺑이 23.07.08 13:23:16

이런 바퀴새퀴를 2찍들은 뭔생각으로 찍어준건가

낙지뽁음 23.07.08 13:30:40

음...
윤석열은 당시만 해도 박근혜에 저항한 검사라는 상징 그 자체였죠.
또한 탕평책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그 신뢰를 악용하는 넘들이 문제지.
설령 총장직이 대선 출마에 도움이 됐다 한들,
대선 후보 시절 그 실체가 다 까발려졌음에도, 결국 상당수 유권자들은 그를 '관성적으로' 선택했음.
누굴 탓할 수 있을런지...

마캬또 23.07.08 15:17:22

윤완용이 박그네 댓글 수사하다가 좌천된 놈에다가, 나중에 탄핵할때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탄핵범들 족치고, 기소권 수사권 분리등 검찰개혁에 찬성한다고 계속 떠들어댔으니까 속아 넘어간거지. 나중에 들어보니 물론 그때도 윤완용같은 특수부한테 검찰총장 자리까지 주는건 위험하다고 조언한 사람들 있었다는데, 문재인이 윤완용을 많이 믿고 있었는지 그냥 임명 강행했다고.. 그리고 나서 조국털때 빨리 눈치챘어야 했는데, 추미애 장관 나갈때까지도 순진하게 윤완용 믿고 있었던 듯. 그런데 윤완용은 골수 검찰적폐.

빌리의파워 23.07.09 03:54:03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윤석열 손을 들어준게 맞는듯. 최소한으로 추미애와 윤석열을 같이 해임시켰어야 했는데 당시 이낙연이 대표로있던 민주당의 압박에 문재인이 두손두발 다 들었다고 봅니다. 그 여파가 지금 이 끔찍한 룬석열시대를 맞게 된 것 같구요. 뭐 누가 원흉이나 하면 말이 많죠.
당시 총선때 양정철등이 주도한 엉터리 공천이 문제였고 (단수공천비율이 46프로였음) 그걸 옹호했던 김어준을 비롯한 대형 스피커들때문에 지지자들도 올바른 판단을 못했죠. 이낙연을 총리시절때 너무 많이 빨았던것도 문제였습니다. 당내에 지지기반이 약한 문재인이 호남을 중심으로 한 구태 정치인들과 손잡으것도 문제가 많고... 공천당시 친 이재명 인물들이 배제된것도 있고...가까운 대선때 보면 민주당안에 전해철같은 인간들이 선거운동을 하지 않아 문제였고... 그후 지선땐 비대위가 공천 그지같이 해서 투표율이 안나왔고... 아이고... 참... 정말....

개풀님 23.07.09 13:05:10

@빌리의파워 당시 상황에서 윤가 손을 들어주는게 맞다고요?
검찰개혁 하라고 보낸 법무장관을 개혁대상의 수장이 딸 표창장으로 털고 있는데????

문재인에 미치면 이런 생각도 가능하군요

조국이 법무장관을 한 일년하는데 턴 것도 아니고
삼십일인가 조금 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님이 임명권자라고 생각해보세요
뭔 일 하라고 누굴 앉혀놨는데 오래 일 시켜본 것도 아니고 시킨다소리 나오자 말자 그 밑에 가 덤벼들면
그걸 놔두고 보는게 사람새낀가요??
문이 원칙주의자고 순진해서 그렇다고?!?

이제 그만 문에 속지말고 정신을 차리셨음 합니다
저처럼

개풀님 23.07.09 13:10:56

@빌리의파워 게다가 정경심교수는 사면도 안해주고 퇴임해버리고
조국은 책방으로 불러서 건배하고 있죠
그 이후 신당설 나오대요
이재명 못 잡아넣을거 같으면 민주당표나 갈라쳐서
윤가 도와주자는거죠?

조국이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마누라를 사랑하지 않거나
인질로 잡혀있기때문에 불려간걸겁니다

이건 인간이라면 할 짓이 아닙니다

설마 조국이 그렇게 고생당하고도 ‘그당시 상황을 고려해서 문통이 윤가 편을 들어주는게 맞다’라고 문을 딮이 이해한 나머지 책방으로 갔을까요??

빌리의파워 23.07.09 14:24:40

@빌리의파워 개풀님이 하는말 이해를 못하겠음. 전 문재인이 당시 이낙연대표의 민주당에게 휘둘렸다고 봐서 이렇게 쓴건데 제 판단이 틀렸다고 이야기 하시는건지 아닌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님이 제 의견을 비판하는게 맞다면 추가설명을 하겠습니다.
못한건 못한거고 잘한건 잘한겁니다. 뭔소리냐면 그때 당시 문재인의 결정은 매우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겁니다. 윤은 대놓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검찰개혁 하겠다고 썰풀어놓고 총장되고 나선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었던 조국을 쳤죠. 이해안될정도의 타이밍과 언론의 막가파식 공격에 조국은 물러났고 가족을 향한 고통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후에 들어온 추미애는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장관직을 떠났습니다. 최근 추미애 말에 따르면 노영민이 사퇴를 요구했고 자신은 그걸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에게 직접 검찰총장징계안을 설명하는 날에 대통령에게 물러나 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그때당시 뜬금없는 추미애의 사퇴가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든 총장을 징계하고 검찰내부를 조금이라도 개혁하려는 의자가 있었죠. 근데 그 의지가 대통령의 말에 의해 꺽인겁니다.

여기서 추미애는 계속 민주당의 압박이 있었다는식의 말도 덪붙여요. 이게 뭐겠어요? 당시 이낙연 중심의 개판인 민주당 인사들이 청와대에게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었다는 겁니다. 거기에 문재인은 수긍을 한거구요. 문재인의 성품은 높게 평가할만 합니다. 허나 제가 위에 적었던 내용처럼 잘못된 선택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주위 의견에 쉽게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리더에게 있어선 안될 치명적인 단점이죠.

빌리의파워 23.07.09 14:24:57

@빌리의파워 대선기간동안 함께 동행한 캠프인원들 보세요. 당선되고 대통령실 들어간 인원들 면면을 보세요. 의전에 취해 기득권이 된 586 운동권과 동교동계부터 시작된 자칭 호남기반을 뒀던 의원들.. 그 중심에 있던 이낙연.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대통령실안 분위기가 정상적인 상태였을까요? 민주당 수박들이 청와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한겁니다. 윤석열과 어떤 관계가 있어 그런진 모르겠으나 당시 청와대에 있던 조국과 최강욱은 문제가 많다며 윤석열 추천에 반대했죠? 근데 노영민이나 이낙연 등이 지속적으로 윤석열 총장임명을 밀어붙였고 대통령이 최종승인 한겁니다.

조국이 문재인을 찾아간건 어떤의미인지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당사자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아무도 정확히 모르는거구요.

밑에 "이재명 못 잡아넣을거 같으면 민주당표나 갈라쳐서 윤가 도와주자는거죠?"라고 적은내용은 현 문재인이 갈라지기 한다는건지 아님 제가 갈라치기하고 있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총선때 대형스피커들과 양정철 개헛발질.. 그걸 좋다고 응원했던 무지한 지지자들.. 문재인정부 시절 실책에 무조건적으로 응원했던 결과와 그 여파로 당선된 형편없는 의원들과 민주당 비판해야합니다. 추가로 문재인대통령의 실책을 몇가지 더 비판하죠. 동계올림픽때 남북합동 팀 이야기 꺼낸것도 실책이고 부동산정책은 말할 것도 없는 똥볼이고.. mbn 사라지게 할 수 있었는데 안했죠? 법무부장관을 2명이나 못지킨것도 엄청 큰 실책이고... 더 적어요? 팬데믹이 끝날때쯤에 자영업자 규제 일찍 안푼것도 문제고 기재부 압박을 사실상 포기해서 자영업자 지원책도 못만들고 정권이 바뀌었죠? 정경심교수는 왜 사면 안한가야?

빌리의파워 23.07.09 14:25:10

@빌리의파워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겁니다. 전정부에서 지지자들은 그걸 하지 않았고 그 여파로 등ㅅ같은 의원들이 민주당 간판달고 당선되면서 덩치만 큰 형편없는 당의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지금 당대표와 최고위 그리고 몇몇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때문에 겨우겨우 제1당 면모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 응원하고 있지만 전 정부때 있었던 덮어놓고 응원하기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금같은 역사가 또 반복될겁니다.

저는 이런일들이 반복되는게 두려워 반성하고 있습니다.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비판하고 그 속에 여러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자기 반성을 할줄 아는 지지자가 되어야 현명한 정치인을 당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이 공천을 이상하게 하려고 하면 비판하고 지적하고 정부 권력자들의 잘못된 실책이 보일때도 지적할 수 있어야 지금의 이 끔찍한 역사를 끊어낼 수 있어요. 제 글에 대해서 오해하신게 있다면 유감입니다.

개풀님 23.07.09 14:57:05

@빌리의파워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님 글 다 논리적으로 이해되고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만

아직도 이해와 입증이 안되는건

왜 문이 휘둘렸다고 생각을 하시게된건지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정치인을 지지하는건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가야한다 생각하는데 왜 문에게만은 인간적인 이해를 해주는 걸까요

문에 대한 배신감을 생각나게하는 행동과 정황들은 차고 넘치지만
일단 노통을 그 꼴로 만든 검찰개혁 안하고 내려왔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저는 안 믿습니다
만약 여기서도 못했다고, 인간적으로 휘둘렸다고. 할 힘이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냥…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행동보면 확실해지겠죠

여태까지는 대여비판은 안하더라구요. 수박들이나 만나고 다녔지. 저는 이만

빌리의파워 23.07.09 15:39:08

@빌리의파워 저 휘둘렸다는 말에 꽂히셔서 아쉬움을 표하신것 같은데....
문재인의 단점은 위에 적었습니다. 강단있게 뭔갈 해나가려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내정활동에 있어 우유부단함이 적날하게 드러나는 정치인.
문재인이 어떤 목적 때문에 조국 추미애 이재명등을 친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 안합니다. 제가 보는 문재인은 끝맺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이 많은 정치인입니다. 그 예가 세월호 진상조사죠. 세월호 인양할때 뭔가 되는 것 처럼 보였지만 그 이후 별 소식 없어요. 세월호진상조사 촉구를 위해 단식하던 정치인 문재인을 대통령임기때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래저래 큰일때문에, 전정부가 싸놓은 똥 (대표적인 평창올림픽)과 인수위기간없이 임기를 바로 시작했던 점에서 나름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다르죠. 임기를 다한 대통령의 공과 사는 이제 적나라하게 비교하고 학습해야 합니다. 개혁실패의 원인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봤는데 가장 큰게 지지자들의 무조건적 응원입니다.

문재인대통령시절 정책비판에 대한 스피커들 공격이 살벌했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평론가 스피커들이 입다물게 되고 그런 온라인 여론이 지지자들은 눈이 멀게 해버렸습니다. 덮어놓고 응원하기 여론에 문재인과 문재인주위에 정치인들이 처절한 실패를 하면서 윤석열같은 괴물이 탄생했고 그 부작용을 우리가 겪고있는거죠. 과정에 헛되게 상처를 입은 조국 추미애 윤미향 박원순 이재명 같은 정치인들이 있구요.

개풀님이 어떤 생각으로 문재인을 비판하는지 알겠으나 다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은 참된 리더가 아니었습니다. 쉽게 휘둘리는 무른 정치인이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런면을 그저 좋은 성품으로 포장하면서 수박들과 썩은 관료와 언론과 법조카르텔을 견제하지 못한겁니다.

앞으로 우리편이라고 무조건적 지지만 하는 지지자들의 생각이 바뀌길 희망합니다. 기울어진 언론환경때문에 힘들겠지만 영리하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겠죠. 총전이 점점 가까워 지면 지금보다 몇배는 더 시끄러워 질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농산물마트 23.07.08 14:29:46

저돈 삥땅쳐서 양평 땅 샀겠죠...

마를린존슨 23.07.08 14:54:32

가능성 농후함..

윤석열 23.07.08 16:21:19

좋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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