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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쪽 지도자는 다 큰 착오가 하나씩 있음

사과맛요플레

24.02.09 14:19:31수정 24.02.09 14:39:35추천 10조회 86,018

 

 

민주당쪽 보단 민주당 계보? 라고 해야 맞겠네요.

 

다들 그 의도는 좋고 심지어 순고 했지만 착오, 즉 착각하여 파단을 잘못한게 다 하나씩 있음.

 

 

시간순으로

 

일단 김구선생님

 

대한민국 첫 대선 보이콧,

남한측만 단독으로 선거를 치루면 나라가 분단될 것을 우려해서 남한 단독 대선 항의 차원이었고

이 분석은 실제로 맞았음이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만

이로인해 이승만이라는 괴물이 탄생했음. 

 

 

김대중 대통령

 

영호남 화합이라는 아주 좋은 의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전두환 사면은 정말 아주 큰 판단 미스였음.

 

 

노무현 대통령

 

상대가 나와 같은 “인간” 같은 호모사피언스 종 이라고 착각한 점.

내가 먼저 낮은 자세로 임하면 대화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대는 그냥 인간의 가죽을 쓴 짐승들이었음.

 

 

문재인 대통령

 

여기서 윤석열 검총 임명을 착오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당신의 착각.

 

평생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사람이 검찰쪽 인사라인에 빠삭할리가 없음

그렇다면 당연히 참모들의 의견을 경청했을 대통령인데,

그 참모에 누가 있었지?

 

그렇습니다 이낙연이 있었죠.

문 대통령의 가장 큰 착오는 이낙연이 사람새끼였다고 믿은거

 

 

 

 

이재명 대표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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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유일한 착오로 끝날거라 믿어봅시다 ㅎㅎ

 

 

 

 

 

 

 

 

김영삼은 뭐 결과적으로 민주당 계보가 아니고 “착각”하여 판단을 잘못하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같이 민주화 운동한 모든이들 에게 빅엿을 멕인 3당 야합은 착오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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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htbb 24.02.09 15:27:59

동의합니다. 상대를 사람으로 인정하고 대하는 데 그걸 이용해먹으니… 이번 의대 정원 확장만 봐도. 전정권땐 무섭게 달려들더니 지금은 조용한게 너무 웃프네요.

기노시타쇼죠 24.02.09 15:38:00

박지현은 참 희안한 인물입니다.
뭐 그가 과거 n번방 남성 가해자를 검거하고 수사받는데 공헌을 했다는건 분명 칭찬 받을수 있는 업적이긴 하나

딱 그런 이력 하나 가지고, 박지현이라는 인물에 대해 면밀한 검증이 된것도 아니고
사회경험도 한참 부족하고, 그렇다고 정치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온 인물도 아닙니다.
뭐 그래도 민주당 청년 정치인으로 영입하고 미래를 위한 인재풀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백번 이해한다 쳐도

사회경험도 거의 없으며, n번방 성착취 남성들 검거하는데 공헌을 한 활동 단체에서 일했다는 이력 하나 만으로
비대위위원장으로 선임한건 너무나도 이해가 안 갑니다. 개딸들의 여론에 힘입어 비대위로 추대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비대위원장으로써 그의 행보는 진정한 여성인권 여권신장이 아닌, 남녀편가르기와 박원순 안희정 반성쇼 하기 급급했고
중도는 물론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죄다 등돌리게 만들고, 젠더 이슈에 평등쪽에 가까운 개딸하고도 갈등을 불러 일으켰죠

사퇴 이후에도, 전 비대위원장이자 청년 정치인으로써 전혀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골라서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이준석 장예찬 용혜인 황희두 박영훈 좌우를 떠나 당을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헌신하는데

박지현이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나요?? 사퇴 이후에도 연일 당대표와 내부 총질 하기 바빴죠
그리고 나서 더 어처구니 없는건, 총선시즌 되니까 무슨 본인이 중진의원 마냥 지역구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립니다.
당연히 본인이 뱃지 맡겨 놓은 것 처럼, 거의 말만 청년 정치인이지 지금까지 행보는 구태 정치인입니다.
어디서 이런 인간을 도대체 누가 데리고 온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G소서리스 24.02.10 23:56:11

뭐 세상 완벽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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