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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조건을 이해했네....오호.....

winbok

24.02.28 14:04:29수정 24.02.28 17:03:59추천 25조회 14,568

이슈인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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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랭111555vg 24.02.28 14:05:59 바로가기

갑자기 왜 똑똑해진거지?
이미 문정권부터 협의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자료가 확보된 상태 일 겁니다.
이제 남은 건 적당한 시기에 인원수 조절 타협!
윤정권이 드디어1 해냈따!
요 기사만 뜨면 될 겁니다.
카더라 이긴 하나, 400명대 +-해서 의협과 타협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기였다 라는 카더라가 있긴 합니다.
(최근 의대교수들 사이에서 나왔다는 인원도 400명대임)

치다루마 24.02.28 14:10:06 바로가기

천공이나 건희가 그리 말하라 했겠죠.

그랭111555vg 24.02.28 14:05:59

갑자기 왜 똑똑해진거지?

치다루마 24.02.28 14:10:06

천공이나 건희가 그리 말하라 했겠죠.

빵또 24.02.28 14:39:47

ㄴ 좀 꺼져라 2찍 망령아

갈랜드그린 24.02.28 15:13:02

@빵또 지박령이라는 윗놈은 처음엔 자기가 정치와는 상관없는 척하며 댓글 달고 정치충들 어쩌구 하면서 비웃는 척하더니
며칠 되지도 않아서 본격적으로 2찍알바 활동중이네 ㅋㅋㅋ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 24.02.28 15:06:39

이미 문정권부터 협의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자료가 확보된 상태 일 겁니다.
이제 남은 건 적당한 시기에 인원수 조절 타협!
윤정권이 드디어1 해냈따!
요 기사만 뜨면 될 겁니다.
카더라 이긴 하나, 400명대 +-해서 의협과 타협이 거의 다 되어가는 시기였다 라는 카더라가 있긴 합니다.
(최근 의대교수들 사이에서 나왔다는 인원도 400명대임)

사주세요 24.02.28 16:36:54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 문정권 때는 500명도 안되고
윤통때는 400명 정도면 괜찮구나...ㅋㅋㅋ
뭐지???ㅋㅋㅋㅋㅋ

올드boy 24.02.28 20:17:10

원래 너무 멍청했었기 때문에 그냥 당연한 소리한게 똑똑하게 보이는 겁니다.

BloodK 24.02.28 21:52:04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지

윈터솔져 24.02.28 14:28:32

어!?

하얀바라기 24.02.28 14:32:32

당선되고 처음으로 제대로 말했다

ATS28 24.02.28 15:03:37

우리 쓱렬햄이 달라졋어요ㅊㅊ

찢석열구속 24.02.28 15:32:31

이게 다 의료민영화 발판이 되는거니까 저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 맞는말 했다고 좋아하면 ㅈ되는거에요

트뤼스챤 24.02.28 15:37:10

마즘 총선이랑 민영화 떡밥일뿐. 언제 저것들이 국민위한적이 있었는가

찢석열구속 24.02.28 15:38:12

@트뤼스챤 그니까요 지들 배불릴 돈이 되고 껀덕지가 되니까 저딴 소리하는거지 아쉬울게 뭐있음 쟤들은
병원가는게 아니라 의사를 부를수 있는놈들인데

winbok 24.02.28 15:57:48

아니......................하아..............................
의료민영화는 또 그떄가서 반대하고 투쟁하자고요
전문의 파업 히스토리를 한번 살펴봅시다
김대중 정부의 의사파업은 의약분업 때문에 발생했음.
의약분업이란 진료와 처방은 의사가,
약물 제공은 약사가 맡는 것으로 지금은 상식이지만,
과거에는 의사가 약도 주고 그랬음.
서양은 진작 분리되긴 했는데,
동아시아 경우 한의학 영향으로 의사와 약사 구분이 모호했음.
그러나 현대 의학이 도입되면서 일본은 1970년대,
대만은 1990년대부터 의약분업을 실시했음.
이에 대한민국도 90년대 후반 김대중 정부 때 본격 의약분업을 추진함.
하지만 의협이 이를 가만둘리가 없음. 치료도 하고 약도 자기가 주면 얼마나 좋겠어?
2000년 6월 20일, 의협은 폐업투쟁에 돌입함.
동네의원 90%가 휴진하고, 전공의들 87%가 집단 파업에 돌입했음.
의대생들도 이때 처음 집단 자퇴서를 냈음(지금 구도는 이때 영향이 크다)
불과 3일만에 정부는 의약분업 수정안 제시하지만, 의협이 거부.
12월 의협이 요구한 모든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를 수용하면서
의협이 판정승 거뒀음.

winbok 24.02.28 15:58:50

@winbok 박근혜 정부는 지방, 섬, 의료취약 지역 등을 고려해 원격진료를 도입하고자 했음.
원격의료 전담 병원은 형사처벌하고, 주기적인 대면진료를 의무화했지만 의협은 거부.
2014년 3월 10일, 의협은 14년만에 다시 한번 파업으로 대응함.
결국 정부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의협이 요구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수용하면서 의협이 또 판정승을 거뒀음.
그만큼 의협의 파업은 보수 진보를 떠나 막강한 힘을 발휘했음.
--------------------------------------------------------------------------------------------------
문재인 정부는 10년간 의대 정원을 4천명 늘리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 공공의대를 신설하고자 했음.
2020년 8월, 의협은 코로나 사태 중에도 불구하고 총파업을 결의,
결국 코로나 사태에 못이겨 당시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의협에게 의대 정원 확대를 원점 재논의하기로 백기 투항했음.
이후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2021년 1월 실기시험을 실시하여 사실상 완패하였음.

winbok 24.02.28 15:59:34

@winbok 윤석열 정부는 2천명 증원을 추진하면서 역대 4번째 정부와 의협간 분쟁이 발생함.
서울대 의대는 1980년대 260명 정원이 현재 135명으로 축소됬고, 경북대도 196명에서 110명으로 줄었음.
삼성 아산병원 등 세계적 병원을 소유한 성균관대나 울산대는 정원이 겨우 40명임.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는 한의사를 포함하고도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가장 낮음.
OECD 평균은 3.7명임.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해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상식적인 추세임.
독일은 공립 의대 정원이 9천명이 넘지만 향후 1.5만명까지 늘리기로 했고, 영국은 8600명 수준에서 1.5만명까지 늘리기로 했음.
일본도 지난 10년간 의사 수를 4만명 이상 늘려왔음.
맨날 주120시간 일한다, 잠도 못잔다, 주말도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증원 반대하는 것은 사실 금전 수익 말고는 이해가 불가능한 상황임.
그럼 윤석열 정부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따른걸 고려못하시는 사람이라 딴거 생각안하고 물어뜯는 단세포임
민노총 총파업에서도 결국 이겨내고 회계투명화를 관철하기도 했음.
게다가 이번엔 국민 여론도 더 유리한 상황에서 현 정부가 타협하진 않을 확률이 매우 높음.
무엇보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협회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면허취소 유죄 판결을 받아낸 검사가 현 윤석열 대통령임.
지금 정부 드라이브는 윤의 단순무식 딴거 고려 잘못하는 성격아니면 솔직히 의료 못이김
만약에 끝까지 못하면 윤은 모......어휴......

winbok 24.02.28 16:04:00

@winbok 그리고 태어나서 첨으로 친창받고 응원받고 있는데
흥분해서 끝까지 갈것으로 보임요

사주세요 24.02.28 16:35:02

문정부때는 500명 증원하자 그랬을때 그 난리를 피우더니

이번에는 400~500명으로 합의하자???ㅋㅋㅋㅋㅋ

역시 저놈들은 몽둥이로 마구 쳐야 말을 듣는 족속들이군....ㅋㅋㅋㅋ

존버중 24.02.28 17:14:29

오오?

회식갔다임신 24.02.28 18:28:02

선거 직전에 딱 해결을 보이면...
선거에 아주 유리해..보이는거니?
에라이!
꼭 그러고 싶은거니?

시베리안개숙희 24.02.28 18:30:46

참 아이러니 한게
민주주의에 가까울수록 기존 철밥통을 깨뜨리기가 어렵고
멀어질수록 깨뜨리기가 쉽고
꼭 강제하고 협박하고 약점을 잡아 목을 비틀어야 깨진다는게 아이러니

바른먹거리 24.02.28 18:33:48

또 어디서 뭘 주워들어가지고 저런말을 하지??? 저 머리에서 나올 말이 아닌데...

제로흐름의원 24.02.28 19:35:33

정작 혁신적인 시스템은 따로 있겠죠
이 정권이 따라붙는 시스템 자체가 취약한 부분을 나타내는거죠, 능력이 없는 정권이니까..
의사들도 일차적인 금전수익 외에 논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걸 저렇게 돌려서 증원하자 밀어붙이는 거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다방면으로 의사이익을 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겁니다
아니면 그냥 의사 늘려놓고 지방에 대충 뿌려놓고 또 수도권 인구수차익으로
바로 민영화 해서 먹을거에요 정권 한두번 더 내주면 그렇게 될 거임
지금 의사 늘리기 어떻게든 해도 어떻게든 브레이크 걸어서 의사이익 다 뜯어고쳐줘야함
의사가 많아 졌을 때 딱 컨트롤이 되어야함
그래야 의료민영화 얘기없이 쭉 이어갈 겁니다

신들어라 24.02.28 20:47:51

썩렬이가 잘한 것.

개 식용 금지.
의사 증원

앞으로 더 잘해야 할것.

의사법 개혁

스스로 물러나기~

꼬까꼬끄 24.02.28 22:53:51

총선 앞두고 있으니 강경하게 나가는거지 ㅋㅋㅋ

골든에이지 24.02.28 23:28:46

글 본문을 읽고 댓글을 읽다 다시 글쓴이를 보고... 응...? 왜 정경사에...????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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