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은 시계열적인 분석을 통해서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즉, 정책 시행 시점 전후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타의 추가적인 외생변수가 존재했었는 지의 여부를 파악하면 이러한 변화가 순수하게 정책의 영향 만으로 이뤄진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즉,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것도 일정부분 타당성을 갖지만 그보다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제반여건에서 정책의 시행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조금은 더 강한 타당성을 갖지 않을까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