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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사그라질까 봐 겁나네요

노년백수

24.12.08 00:45:31추천 42조회 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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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려하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 보던 한동훈은 윤석열과 타협하여 지금 당장의 권력을 얻었습니다.

 

그 권력으로 뭘 하겠습니까? 너무 나도 뻔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지요.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이재명을 온갖 추악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범죄자로 만들겠죠.

 

그 후 이재명 없는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간다 이런 생각과 계획이겠죠.

 

부끄럽지만 저는 먹고살기 바빠서 주위 사람들과 정치 얘기를 피해왔습니다.

 

논쟁을 벌이면 피곤하고 신경 쓰여 피했던 거죠.

 

난 투표만 하자 이 생각이었습니다.

 

오늘부터 달라지려 합니다. 논쟁을 해야겠습니다.

 

저 같은 분들이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피곤하더라도 논쟁 합시다.

 

주위 사람들을 일깨우고 환기 시켜 줍시다. 

 

오늘의 일을 잊지 않도록 말이죠.

 

지금의 관심과 호응이 사그라지지 않도록 말이죠.

 

같이 힘 냈으면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 같이 힘 냅시다!!

 

 

 

악의곰탱이 24.12.08 00:49:16 바로가기

박근혜도 세 번 만에 보냈습니다
포기하면 안됩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그리 어리석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Wilbur 24.12.08 01:12:43 바로가기

옳습니다

악의곰탱이 24.12.08 00:49:16

박근혜도 세 번 만에 보냈습니다
포기하면 안됩니다
우리 국민 대부분은 그리 어리석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Wilbur 24.12.08 01:12:43

옳습니다

용인자연농원 24.12.08 09:07:56

근데 체감적으로 경제 작살날꺼라 식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 주식이나 환율에 직접 타격입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볼텍스가우리 24.12.08 09:29:42

관시과 호응을 쉽게 사그러질 수 없는 엄청난 짓을 저질렀습니다.

우리 사회가 세대간 단절이 심각하다 심각하다 했었는데,
미친 자가 그걸 한번에 메워줬어요.
지금 나이든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엄청난 일이 등장했기 때문에
절대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린티플 24.12.08 11:06:14

생각해보면 12월 3일 민주당, 국회의장, 시민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당연히 누려야 할 일상이 없어졌을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이 저들이 바라는대로 그리 만만하고 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누가 그랬듯이 결과는 거리에서 끝날것이라고 했는데 저도 어제 끌어내리길 바랬지만 안되어 잠이 안왔습니다

어제의 행동으로 이젠 탄핵의 정당성과 국힘당이 왜 해산해야하는지 국민이 지켜보고 민낯을 샅샅이 드러냈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민주당이 계속 김건희 특검과 윤석렬 탄핵을 계속올린다고 했으니 부결될때마다 국민여론은 들끊을것이고
그때 우린 국민과 민주당과 정의를 믿고 힘을 실어 주면 될것입니다

SF덕후 24.12.08 15:07:39

광장에 나가는 시민 수가 적을 뿐, 박근혜 때보다 더 높은 관심과 분노가 더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월요일부터 쏟아질 여론 조사로 확인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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