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에 어쩌다가 정치얘기가 나왔는데
이재명이가 왜 싫은가 왜 나쁜놈인가를 두고
제가 왜 싫은지 하나만 얘기해보랬더니
그냥 진짜 나쁜놈이랍니다.
하나만 얘기해주면 거기에 대해서 대화를 이어나가려
했는데 들을려고도 안합니다.
귀닫고 눈닫아 버리니 말이 안통하는거지요.
지금 밖에 나가면 10에9은 윤석열이 처벌하자고
하는데 나머지 1~2들이 우리 가족중 있다니..
굉장히 속상하네요.
설득이고 이해고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2찝들이 전부 그런걸까요???
계엄옹호까지 하는걸 보고 진심 너무 놀랬습니다.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재명대표가 나쁜이유가 아닌 윤석열이를
처벌해야하는 이유를 그냥 큰소리로 얘기해줬습니다.
가족중 5명이 윤석열이를 처벌해야한다 말하는데
여전히 그 한명은 듣지도 보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이제 2찍들은 그냥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소신껏 정치에 좀더 관심을 갖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미 잘못된 신념을 가진 2찍들은
점점 사회에서 외면당하거나 늙어서 흙이 되거나
하겠지요. 그러기에 지나온 날보다 현실이 중요합니다.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좀 관심을 갖고
무엇이 옳은가 나쁜것인가 어떤것이 좀더 좋을까
어떻게 해야만 효율적일까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내옆에 나무가 숲이 어떻게 자랐는지
모릅니다. 나무가 썩어버렸는지 바닥이 썩어버렸는지
왜 어떻게 저렇게 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재명 정권이든 또다른 민주당 정권이든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가 뽑은 그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하는지
지켜봐야하는 국민으로써의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썩열이라는 썩은 나무는 빨리 제거하고
주변에 썩어버린 땅을 도려내고 새로운 토양에
건강한 나무가 썩지 않도록 잘지켜보며 돌봐야합니다.
무안항공기 참사로 고인이 된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죽으면 이유야 어찌되었든
슬퍼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 슬픔에 정치를 섞어버리면 그냥 개셰끼입니다.
진짜 인간 이하의 짓거리는 하지 말았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