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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의 움직임을 보고 든 망상

행복짱공러

25.01.08 12:25:15추천 3조회 2,321

 요근래 제왕해룡님과 내소망v님의 설왕설래가 있었고 뭐 대충 관심도 못 끌고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공수처장의 움직임을 보아하니 이게 이 일과 전개양상이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물론 내소망님이 공수처장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두 분이 담판을 지을 것처럼 하다가 내소망님이 제왕해룡님한테 발렸다고 하면서 목소리가 무섭다느니 기부를 한 건 맞는 것 같다느니… 뭔가 전개가 이상하죠? 목소리가 무서운 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 지도 전혀 모르겠어요. 그리고 실제로 만났다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 공수처도 기세좋게 밀고 들어가는 척 하더니 눈에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뭘 했는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그냥 그대로 돌아와 버렸어요…

 

 이거 뭐 뇌피셜입니다만 짱공에서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사람들 반응 살펴서 그대로 실행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란 거에요. 짱공이 유명 사이트가 아니고 반응을 살필 정도의 적당한 수의 유저가 있으니 시뮬 돌려보기엔 딱이긴 하죠. 그래서 드는 생각입니다만 붸상구님이 윤석열 같고 재짱이가 김건희 같고 제왕해룡님이 천공 같더란 거죠… 우파끼리 통하는 게 있어서 행동패턴이나 심리상태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걸까요?

 

 재짱이 말대로 그냥 망상입니다. 망상병자가 망상하는 건데 문제 없지 재짱아?

 

 

 그건 그렇고 공수처장을 믿는 건 윤석열을 믿는 과오를 반복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망상입니다. 알았지 재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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