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표를 보면서 자주 느끼는 점인데,
과거 모든 왕조는 결국 멸망하고, 새로운 왕조로 개국하였다.
‘대한민국은 영원할까? 과연 앞으로 몇년이나 유지될까?’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는데
요즘 우리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조만간 격랑의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어 망조로 가는 속도가 가속되고 있지않나 싶다.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극우들을 보면,
절대 대화로 해결될거 같지도 않고, 이러다가 나라가 두쪽이 나서,
결국 내전으로 치닫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어느 후진국들과 같은 나락으로 떨어질까 정말 걱정된다.
내전을 겪는 나라가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란 말이다.
그때 가면 깨달아도 소용없겠지.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게 행동하여 결국 다수의 국민들을 멸망의 길로 이끌었는지 깨닫기나 할까?
지금 상황을 보면, 정말 통탄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