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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50202n08415

[서울신문]도올 김용옥 전 고려대 교수가 “윤석열이 계엄을 내린 것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가 국민들에게 “올바른 민주주의를 깨닫게 하는 시련”이며, 이를 통해 “진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올은 지난달 31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그날(12월 3일) 밤 계엄 선포 소식을 듣고, 우리 민족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다니 하나님께 감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옥 선생이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유신론자이신걸로 아는데 

사실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윤석열 당선되었을때랑 계엄 일으킬때 저런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은 국가적 손실이 크지만 어정쩡하게 수구적폐들이 집권을 해서 나라 망쳐놓고 민주당이 집권해서 다시 복구하고 이걸 반복하는거보다 

저런 쓰레기가 집권해서 차라리 앞으로는 수구적폐들 집권이 어렵게 해주시려는것에 감사하고 

계엄 일어났을때도 계엄이 저지된것에 우선 감사했고 이젠 정말 수구적폐들 재집권은 더더욱 어렵게 해주시는거라 

생각하고 감사했습니다 

 역설적이긴 해도 이왕 벌어진 일이고 감사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었고 

지금은 어렵지만 우리나라가 더 큰 발전으로 나아가는 진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