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습관처럼 뉴스를 보고 답답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 입니다.
아래 홀랑님의 게시글 ‘2찍 이라는 제목의 시’ 를 여러번 보게 되요네요.
무엇보다 답답한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과 단어들을 보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그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럼 반대의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올것인가??
같은 조건으로 결과를 보기위해 ‘1찍’ 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1찍
하늘을 가리키는 손끝에,
숫자 하나가 떠오른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그 숫자가 의미하는 것,
1, 찍,
그것은 단지 시작일 뿐,
끝을 알 수 없는 끝없는 여정.
혼자서,
외로워도 계속해서 찍어낸다.
그 숫자는 어떤 얼굴을 갖고 있을까?
그 얼굴은 희망일까, 절망일까?
그래도,
우리는 계속해서 찍어낸다.
숫자는,
아니, 그 숫자가 만들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계속해서 찍어낸다.
1, 찍,
그리고 또 찍는다.
오늘은 그 끝을 모르고,
내일은 다시 시작일 것이다.
그렇게,
계속해서 찍는다.
전전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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