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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글이 왜이리 찡한지 모르겠어요

김꼬똥

15.09.10 17:12:49추천 16조회 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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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키우긴 했지만 가족이상의 자식같은 느낌으로 돌보았던 제 진돗개 한희가 유난히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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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이었는데..

제가 참 많이 아꼈어요.

무지개 다리 건넌 뒤로 전 큰개를 못키웁니다..

그런데 지금 키우는 우리 요키인 꼬똥이까지 무지개 다리건너는거 보면

전 이제 다신 반려동물 못키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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