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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생의 첫 50cc스쿠터 도전기

덕후삼촌

19.10.17 22:19:32수정 20.11.13 14:24:19추천 77조회 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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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뇬전 따고 바로 장롱행이 된 운전면허증을 활용해보기로 했다.

큰 오토바이는 무서우니까 제일 작은 50cc를 구매했다.

알고보니 오토바이도 종류가 많던데...가장 운전이 편하다는 [스쿠터]를 구매했다.

땅기기만 하면 나가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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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구매가격 17만원

보험료 7만원

번호판 및 수수료 5천800원

취등록세 면제

 

모델은 비너스2 라고 한다..비너스투....앞으로 너의 이름은 비투다.

비투야 앞으로 나의 발이 되어죠 ㅋ

 

운전할 줄 모르니 구청앞까지 매자보고 가지고 와 달라고 하고 신고끝내고 번호판달고 조종법 배우고 거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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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단히 다이소까지 뽈뽈뽈~하고 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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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돌려는데...

차선변경이 넘 무섭다...

결국은 끌고 횡단보도로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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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오토바이 타보니 자전거장갑과 헬멧쓰고는 무서어서 안되겟다.

오토바이용 안전장비 사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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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니다 보니 기름이 떨어졋단다.

바로 보이는 주유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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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15만원...???

난생첨으로 주유소에서 기름넣어보니 셀프주유소사용법을 잘 몰라서 헤멨다...

 

다행히 세차장을 겸용하는 곳이라 직원이 [그거 취소된거에효 ㅎㅎㅎ]라고 말해주고 가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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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기판을 다시 보고 드디어 첫 주유를 끝냈다

기름값 5천원!에 만땅~!!!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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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직원형님이 2기통 오토바이라서 휘발유하고 엔진오일을 같이 넣어줘야 한다고 해서 엔진오일뚜껑열어보니

오일도 거의 다 쓴 상태라서 엔진오일 한 통 사서 넣었다.

엔진오일값은 8천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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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직원님께서 내 오토바이 시트를 보더니 웃으면서 전기절연테이프하나 던져주셧다.

오우 감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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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옆을 쓱 보더니 저기 기름때 묻은거 다 딱아내라고 했다.

저기로 공기가 들어가야 오토바이가 잘 굴러간다고...

경험자의 말은 무조건 따라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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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딱아냈다.

오우~ 왜 사람들이 세차하고 뿌뜻해하는 지 알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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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등록소에 있던 장기기증스티커가 맘에 들어서 가지고 옴.

이 비루한 몸땡이가 훗날 뭔가 세상에 남기는 것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심정으로 가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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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옆에 붙이니 뭔가 멋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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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뽈뽈뽈~~ 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본다.

세종대왕 넷째 딸인 정의공주묘.

한글창제할때 도왔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서 300m 쯤 더 가면 연산군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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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등축제가 있기에 구경좀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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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 안전장비 구매~

헬멧,장갑,무릅보호대,팔꿈치보호대를 구매했다.

 

이제 좀 더 안전하게 뽈뽈뽈~ 하면서 다녀야징~

 

오늘도 안전운전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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