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적토마' 이병규가 시즌 3호 홈런틀 터뜨렸다. 이병규(35. 주니치 드래건스)는 21일 도쿄돔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 선제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 요미우리 선발투수 도노 ?의 2구째 포크볼을 노려 쳐 시즌 3호 중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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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3-5로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