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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노란머리앤 (leelove)

[OSEN=이선호 기자]

야쿠르트 좌완 이혜천(32)이 28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셋업맨으로 등판해 동점위기를 막았다.

7회초 2-1로 쫓긴 가운데 2사2루에서 다카키 히로미쓰를 구원 등판한 이혜천은 좌타자 도리다니 다카시를 상대로 4구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동점위기를 막아냈다. 지난 9월19일 요미우리전에 이어 9일만의 등판을 가볍게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