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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9살 딸 사망

Gisman

19.08.30 23:45:04추천 4조회 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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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 루이스 엔리케의 딸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스페인 전체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뒤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6월 개인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는데 딸의 투병이 이유였던 것이다. 그는 30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제 딸 사나가 5개월간 골육종으로 투병했고 세상을 떠났다"면서 "지금까지 사나에 대한 관심에 대해 감사드린다. 병원의 헌신에도 마찬가지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알렸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2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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