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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유럽에서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차범근의 활약.jpg

나는왕이될껴

21.02.19 16:00:41수정 21.02.19 16:14:40추천 3조회 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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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 진짜 국내 축구계의 한획을 그은 사람인데

이 정도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축구보다는

배구쪽에 관심이 많아 차범근이 대단하다는건 알았는데

분데스리카팀에서 6개월후 정식계약 하자고 

러브콜했다는걸듣고 약간 적잖은 충격…

 

 

 

 

마스터라이더 21.02.19 16:02:34

15년 전쯤인가.. 차두리가 아직도 아버지 피지컬 못따라간다고 했었어요...ㄷㄷ

거짓말못함 21.02.19 16:03:18

우리나라에 잔디구장은 둘째치고 제대로된 축구화도 없이 축구하시던 환경에서 일군거라 말그대로 전설임.. 베켄바우어랑 친구먹는 분이신데.. 다른설명은 필요치않음..

Volt 21.02.19 16:15:30

김동완해설 키가 193이라던데.. 앉아있어도 키가 훤칠해보이긴 하네요~

호기심씨 21.02.20 11:17:25

이런 양반을 말 안듣는단 이유로 희생양 삼아 월드컵 경기도중 모가지날린 대한민국 축협. 그당시 월드컵보다 관광이 우선이였는지 띵가띵가 술쳐먹고 다니고도 샤바샤바 잘해서 리베론지 뭐시긴지 소리들으며 승승장구한 홍모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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