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 보고 참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인구가 적은 유럽 국가 또는 남미국가에서 월드클래스 레벨 선수가 나오고
인구가 많은 중국, 인도에서는 개똥같은 애들만 나오구요
후진국인 아프리카도 정말 잘하는 선수들 나오기도 하고요
아프리카, 브라질이나 기타 남미국가도 특별히 레슨없이 모래사장이나 길바닥에서 축구하다가 세계적레벨 선수가 되기도 하구요
피지컬이 좋아야 하나 생각하면 오세아니아 뉴질랜드애들이나 피지, 몽골 이런 기골 장대한 애들도 축구 실력은 별로고요..
그런거 보면 축구 잘하는 선수들이 나오는 것은 인구 수도 아니고, 나라가 잘 살아야 하는 것도 아닌거같고, 아프리카 보면 축구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야 하는 것도 아닌거 같고..
뭐죠? ㅋㅋㅋ 축구 DNA가 필요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