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 선발 복귀전이었다.
리버풀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앤드호브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전에서 브라이튼에 3-2로 승리했다.
스코어만 놓고 본다면 박빙의 승부인 것처럼 보이나 리버풀의 압도적 우세였다. 전반전까지는 다소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리버풀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18분, 각포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물론 어려움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후반 16분, 시몬 아딩그라가 추격골을 넣으며 긴장의 끈을 바짝 당겼다. 그러나 후반 40분, 이번엔 루이스 디아스가 사실상 경기를 끝내는 득점을 성공시키며 2-3 승리를 거둔 리버풀이다(후반 추가시간, 타릭 램프티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승리로 공식전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리버풀. 승리에도 웃지 못한 이가 있었다. 바로 엔도 와타루였다.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엔도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64분을 소화한 엔도는 볼터치 48회, 패스 성공률 84%(37회 중 31회), 롱패스 성공률 33%(3회 중 1회), 턴오버 7회, 파울 2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엔도에 6.7점의 평점을 매겼다.
리버풀 팬들 역시 엔도의 경기력에 크게 실망한 눈치다. 영국 '트리뷰나'는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는 단연 엔도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왜 그가 이제까지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는지를 잘 보여줬다. 한 팬은 '엔도는 너무 많은 소유권을 잃었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엔도는 너무 느리고, 너무 많은 터치를 가져가며, 전진 패스를 넣지도 않는다. 그를 사랑하지만 그는 정말 형편없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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