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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집에 옷사러 가는거

09.04.25 20:05:13추천 5조회 274

진짜 긴장됨 ㅡㅡ

 

제발 긴장좀 하고 눈치좀 보고 살아라는 평을 듣는 대인배인데 보세집만 가면 간이 콩만해지네.

 

정신못차리는 나때문에 친구가 옷고르고 흥정하고... 고마워라.

 

대신 옷사고 난 뒤에 갔던 플스방비 내기 위닝은 내가 짐. ㅅㅂ놈 조낸 잘하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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