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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말은 시궁창 ,,,,누군가의 예언때문에

귀신토르

09.09.27 11:15:45추천 4조회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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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계획대로라면 전 지금 타지역에 그녀를 만날 맘에 설레여서

 

콩닥거리고 있을 이 시점에

 

출근을 한 전 뭘까요.

 

 

분명히 연락 잘 하다가

 

목욜 저녁에 주말에 놀러갈테니 별일없음 보자고 했더니

 

친구한테 물어보고 말해준다던데

 

금,토..오늘까지 묵묵부답 그래서 출근했음..

 

내가 주말이 기대된다고 글올리고 나서

 

누군가의 예언대로 흘러갔으니..

 

참..뭐라 할말이 ..

 

 

지금 제 스스로 자기합리화하고있음..

 

폰을 잃어 버렸을거라고 찾으면 다시 연락이 올거라고..

 

근데 맘 한켠에선

 

눈치없이 들이댄다고 ..

 

 

나를 욕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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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가인이 밖에 없어 ㅠㅠㅠㅠ

 

어제 샴페인에 나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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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니더라...

 

그래도 가인이 밖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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