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테어
저 아는 동생 중에 정신세계 좀 아스트랄한 애가 하나 있는데
요즘 걔가 여자친구 하나 사귐.
쉬운 여자 하나 꼬드길만큼 성실한 놈도 아닐 뿐더러
철없는 애가 얼굴 보고 꼬일만큼 착한 외모가 아닌데도
여자가 생겼음.
본인이 말하면서 기뻐하기를
'나랑 같은 세계에 살고 있는 여자가 있었음'
이라고 함.
세상은 넓은거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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