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유·수다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라섹했습니다. 이제 5일차군요.

o모신나강o

13.08.03 17:14:20추천 5조회 3,111

137551848177751.jpg

 

137551532758199.jpg


 

안녕하세요? 짱공 여러분.

이번 여름에 라섹을 했습니다.

이제 5일 됐습니다.

 

수술 전부터 짱공이나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라식, 라섹에 대한 정보를 구글링하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어떤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난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저도 기대감을 은근 가지고 있었지만

제 불찰이었던거 같습니다.

 

 

수술 끝나고 마취 슬슬 풀리니 지옥 시작이더군요..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아팠던거 같습니다. ㅎㄷㄷ

하도 아파서 잠을 청할 수가 없었고 온 몸이 다 아프고 쑤시더군요.

 

그래도 하루이틀 지나면서 눈이 호전되고 나아지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눈이 정말 소중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옛말에  `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다.` 라는 말에 백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피크인데 모든 분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