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뒤에 도가니 관련 글 보고 생각나서 글 올려요.
법학과 학생인데 몇년전 형법 교수님이 오늘 하루는 수업을 일찍 끝내 줄 테니 저녁 때 강당에서 하는
강연에 참석 좀 많이 해달라고 함.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교수님이라 강당에 갔더니 강연자가 저 도가니 사건 맡으신 담당 검사님이셨죠.
그 때 강연 들으러 온 사람이 몇 명 안되서 질문도 많이 했었는데요.
몇년 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몇 가지는 있네요.
1. 영화에서 검사는 젖같지 나오지만 실제론 아니다.
2. 도가니는 영화로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되었다. 즉 실제사건은 영화보다 더 젖같아서 영화화가 불가능.
3. 도가니 사건은 매년 벌어지는 강간과 같은 강력범죄에 비해 그 정도가 미미한 정도이다.
즉 잔인하고 젖같은 정도가
도가니 < 도가니 실제사건 < 흔히 벌어지는 강력범죄
무서운 세상이에요.
부활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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