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답글 달아주셔서 놀랐습니다...정말 감사해요.
일이 굉장히 쉽게 해결됐습니다...하...괜히 고민 했던거 같기도 하고, 쓸데없는 일로 걱정 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금요일에 사장님께서 문자로 퇴근뒤에 잠깐 남아라...하고 하셔서 남았더랬죠.
그리고 아주 조오오오오~~~은곳에 가서 한잔 먹게 되었습니다.
자리까지 마련해 주셨는데 아무래도 제가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될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사장님...제가 많이 모자라고 그러죠...?'
했더니 '어려서 그럴수도 있지 뭐...처음부터 다 아는 사람이 어디있나.'
하시면서 회사생활 열심히 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훈훈하게 끝났습니다.
금일봉으로 20만원까지 쥐어주시면서 마누라랑 애기 옷 한벌씩 사주라고도 하시더군요.
하...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싸우는게 아니었는데ㅠㅠㅠ....사장님ㅠㅠㅠㅠㅠ
여튼 잘 해결 됐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__)
넷훌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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