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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주 리조트 참사]

묻지마관광중

14.02.18 10:39:57추천 8조회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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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도 못 피운 그들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한 말과 사회의 일원으로써 책임을 다하지 못한 내가

부끄러워지는 오늘입니다.

 


▲ 고혜륜(19·여·아랍어과 신입생)

▲ 강혜승(19·여·아랍어과 신입생)

▲ 박주현(19·여·비즈니스일본어과)

▲ 김진솔(19·여·태국어과 재학생)

▲ 이성은(베트남어과)

▲ 최정은(43·사회자·이벤트사 직원)

▲ 박소희(19·여·미얀마어과 신입생)

▲ 양성호(19·미얀마어과 재학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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