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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딸치다 아버지한테 그만...

락노찡

14.02.24 13:23:53추천 12조회 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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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악이네요 일끝나고 집에와서 폰 만지면서 자려고 했는데 급 개꼴리더군요 그래서 안됙겠다 하고 조졌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일 쉬는날이라 집정리 하신다고 분주한 판에 짐뺀다고 다른방 가서 자라고 하시고 치는 동안에 두 세번을 이방 저방 옮겨다녔습니다 하지만 침착했죠 결국 제 방으로 복귀후 폭딸 마무리후 자려고 대자로 누워서 한 손엔 폰 한 손으론 쪼물딱거리는 상황에 문이 열리는 겁니다 잠궜다고 방심한거죠... 너무 놀라서 팬티 올리고 앉았다가 인기척을 느끼는 척 하고 다시 뒤돌아서 이불 머리 끝까지 덮고 자는 척 했습니다 근데 그 위기의 순간에 제 반응속도는 장난 아니였는데... 걸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남자이기에 이해 해 주실거라 생각하고 개폭딸 마무리후 잠에 청해야겠습니다

반다크홈 14.02.24 15:47:33 바로가기

부모님하고 딸트면 편안해집니다 대신 몰래하는 스릴은 사라지죠

나이트추종자 14.02.24 13:32:01

느낌 아니까~~

토닥 토닥

부기나이트 14.02.24 13:32:19

글의 요지는 결국 폭딸을 하신다는 거군요...

눈까리뽕! 14.02.24 13:40: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저방 ㅋㅋㅋㅋㅋㅋ

7423946 14.02.24 13:46:03

아24살에 딸처서 걸린 아들 ㅋㅋㄱㅋㄱㄱ

앙앙독 14.02.24 13:47:11

문은 잘 잠궈야죠 ㅋㅋㅋ 개인용무중 꼭 붙여놓으시고...

무적베지타 14.02.24 13:55: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구를말려 14.02.24 15:4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진 14.02.24 16:3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다가 콧물텨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닐 14.02.24 20:32:49

대에~박!!

정우성 14.02.24 14:32:56

모르는 것 같지만 아빠,엄마는 다 알고 있습니다. 내방에 항상 휴지가 놓여져있는 거랑 밤꽃냄새ㅋㅋ 부모님은 아십니다

G소서리스 14.02.24 14:39:24

그게 이 사진인가요?
일단 그 사진을 올리고 말씀 해주세요

Dsus4 14.02.24 14:53:09

떡치다 걸린 것보단 낫잖아요?

잭슬레이드 14.02.24 15:24:05

괜찮아요. 난 10년전 고등학생때 누나한테 걸렸어요.

드닐 14.02.24 20:33:38

자세한 썰좀 풀어 주세요. 어지럽단 말이에요~ @_@^

부씌맨 14.02.24 15:47:27

아들 해피타임 붙여두세요

반성하는자 14.02.24 17:0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다크홈 14.02.24 15:47:33

부모님하고 딸트면 편안해집니다 대신 몰래하는 스릴은 사라지죠

콘딧 14.02.24 18:23: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벚꽃엔딩 14.02.24 22:20:05

딸치느라 수고한다고 삶은달걀이 간식으로 나오나요?

문예리 14.02.24 16:04:09

우리아들 이제 다컸네, 하면서 흐믓해하실듯

쿠퍼액의전설 14.02.24 17:05:05

흰팬티 보고 쿠퍼액 나오면 이상한가요?

헬네아 14.02.24 18:20:54

아마... 아빠는.. 이해하실겁니다....

콘딧 14.02.24 18:23:51

아버지면 뭐 괜찮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재범 14.02.24 19:30:01

뭐 50에 그러다 아버지에게 걸린 것보다 다행인데...

군포시민 14.02.24 19:41:18

저는 김연아 선수와 같은 고향 출신인 군포시민인것을 자랑 스럽게 생각하며, 오늘도 부모님 앞에서 딸을 치고 잠들려합니다

go8611 14.02.24 19:52:03

오랜만이다 임마

드닐 14.02.24 20:35:09

ㅋㅋ 인사법이 왠지 정감이 가네요~ ^^

PWT 14.02.24 20:36:31

때는 10년전.. 중학교 2학년때.. 막 딸을 터득한 나에게 그곳은 신세계였음.. 그래서 하루에 기본 3번, 좀 달릴때는 8~9번까지.. 내컴퓨터 모니터옆엔 휴지가 쌓여갔고 평소 내방엔 잘 안들어오는 엄마가 통장인가 뭔가 찾는다며 내방서랍을 뒤지고 거실로 나가려던찰나.. 뒤돌아서 휴지부분 응시하더니.. 여기 뭔휴지가 이렇게 쌓여있니.. 하면서 휴지 냄새를맡더니.. 말없이 내려놓고 나감. 아직도 미스테리임. 엄마는 그 휴지가 사용된곳을 알고있을까.. 그날이후 뒷처리한 휴지는 무조건 변기통에..

진중귄 14.02.26 15:01:13

전 고등학교시험기간에 바지다깐상태에서 현자타임도중 엄마한테 그대로 걸렸어요 방문열고들어오더니 갑자디 3초간말이업더군요 그래서 다시나가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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