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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사람은 좀 불편할듯..

그림자안

14.04.02 11:51:49추천 3조회 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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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안 못생겨봐서......

 

잘모르겠는데 옆에서 보면 외모가 사람들이 소위 할하는 못생긴 축에 속하면

 

세상 살면서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제대로된 연애하기도 힘들고.. 취업시나 인간관계시 다들 색안경을 쓰고있으니;

 

아는 동생놈 진짜 성격 활달하고 공부도 잘하고 싹싹하고 같이있으면 참 기분좋은 친군데..

 

외모가 좀 심하게 안되니 여자한번 못만남.... 동남아 스타일에 키작고 허벅지 두꺼워 바지 맨날 닳고 ;;

 

현대다니는데 돈도 많이 벌고... 차도 좋은데 그래도 안생겨요....

 

저는 그냥 맨날 놀고먹고 성격도 자상하지 않고 돈도 그 동생보다 못벌고 해도 여자가 끊인적이 없는데

 

이게 참 불공평 하단생각이 듦........ 노력으로 어찌 해볼 만한게 아니잖음.

 

여튼 동생 한번 보고 외모가 참 중요한거구나 느껴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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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눈코입만 원빈 닮으면 잘생긴 건가요?

 

늦은사랑 14.04.02 13:04:21 바로가기

사람들이 삐딱한게 아니고 아무리 안보이고 글로쓰는 익명이지만
그사람의 말투로 그사람의 인격이 나옴
글쓴이 말투보니까 허세가 찌들었거나 인격이 좋아뵈진 않으니 당연히 댓글도 안좋을수밖에요

결혼을 골라서 했다고 표현하는거보니 결혼한 와이프가 불쌍해보일정도..

그리 잘나셨으면 이쁜 마누라랑 잘생긴 댁 면상 인증좀해주세요
인터넷에서는 저도 원빈이고 장동건이랍니다 ^^

쓸에바키 14.04.02 12:36:51 바로가기

결혼하셨어요?! 생각하시는게 덜 성숙된거 같아서 어릴줄 알았는데 ㅎㅎ 암튼 결혼하셨으니 다행입니다~

7423946 14.04.02 11:54:39

저기 그럼 개그맨들은 어찌살라고 하시는지 저도 그리 못남도아니고 존잘도아니지만 그저그렇게살아가요 힘네세요

그림자안 14.04.02 12:01:02

연예인은 논외로하죠 일반인들 얘기하고있는데

스킬러뷰 14.04.02 11:55:06

결국은 님 자랑이네요

그림자안 14.04.02 12:00:43

나도 막 잘생기고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의 얼굴에 보통수준의 매력만 있으면 여자 만나기 어렵지 않은데 저친구 같은경우는 보통이상의 성격과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모때문에 불공평한 처우를 받는데 좀 그래서 글써봄.

그냥받아들여 14.04.02 12:06:37

그 친구보다 소위 나은거라곤
여자가 끊이질 않는 외모이시네요.
만약 그 친구분이 좋은 여자분 만나셔서
결혼했다고 하죠. 그럼 뭐가 남나요?
여러 여자를 많이 만나본 님의 과거?
아님 경제력있고 결혼한 그 친구?
제가 볼땐, 소위 님 자랑 같으신데
여러 여자 많이 만나봐야 뭔 소용인가요
어치피 끼리끼리 만나는건데

그림자안 14.04.02 12:29:54

제가 경제력이 없다고 어디써 있던가요? 소설 잘쓰시네요^^

가린샤 14.04.02 12:13:33

저는 외모라기보단 얼굴의 인상이랄까?? 그것도 외모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생겼지만 인상이 좋지않은사람도있고.. 못생겼지만 인상이 뭔가 좋은사람도있자나요?
글구 외모자체를 봤을때는 생각보다 많이 주관적이더라구요;; 내가볼땐 분명 저사람 괜찮게생겼는데
주위에 물어보면 호불호가 많이갈리는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그리고..외람된 말이지만 외모로만 판단해선 결코 안되는일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지금까지 사람을 겪어본결과
인상이 안좋은사람은 역시나 별로인경우가 많았음..

그림자안 14.04.02 12:30:20

인상은 80%가 만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함 근데 외모는 아님

그림자안 14.04.02 12:29:17

죄송할건 없는데 좀 불편할듯

하뎅쓰 14.04.02 12:24:47

그 동생한테 열등감있나요? ㅋㅋㅋ

그림자안 14.04.02 12:29:07

ㅋㅋ 이렇게도 보일수 있구나..,.

쓸에바키 14.04.02 12:30:32

연애는 놀고먹는 님이 끼리끼리 만나서 더 많이 하겠지만
제대로 된 결혼은 능력되고 성격좋은 그 동생이 한다는거 ㅎㅎ

그림자안 14.04.02 12:32:36

제 와이프 얘기하면 꼭 그런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실것 같음 ㅋㅋㅋ 세상이 다 그렇게 일률적으로 살아지지 않아요~

쓸에바키 14.04.02 12:36:51

결혼하셨어요?! 생각하시는게 덜 성숙된거 같아서 어릴줄 알았는데 ㅎㅎ 암튼 결혼하셨으니 다행입니다~

그림자안 14.04.02 12:41:14

ㅋㅋㅋㅋ 익명이라 스냥 누구나 생각할 만한 속마음을 글로 써봤습니다. 그게 미성숙된 사람으로 보였군요

결혼은 골라서 했습니다 님걱정이나 하세요^^&

호또v 14.04.02 13:38:04

결혼을 골라서도 하는군요.

앙마거든 14.04.02 12:32:24

헐 정말 눈코입은 완전 비슷하시네요 전 쌍커플 짙은 큰눈인데 쌍커플좀 없애구 싶어요...하...

그림자안 14.04.02 12:33:03

저도 쌍커풀때문에 캐고민입니다.

코바우 14.04.02 12:34:56

웃긴글인거 같은데 ㅋㅋ

콘소메맛팝콘 14.04.02 12:44:45

하여간 사람들 삐딱해가지곤.. 보니까 열등감은 글쓴분이 아니라 덧글다는 사람들 중에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솔직히 탁 까놓고 얘기해서 남자든 여자든 너무 못 생기면 능력 아무리 좋아도 우리나라에서 짝 찾아 생활하는 거, 남들처럼 알콩달콜 연애하는 거 쉬운 거 아니지 않나. 마음의 눈으로 사람 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공감할 부분은 좀 공감 좀 합시다.

늦은사랑 14.04.02 13:04:21

사람들이 삐딱한게 아니고 아무리 안보이고 글로쓰는 익명이지만
그사람의 말투로 그사람의 인격이 나옴
글쓴이 말투보니까 허세가 찌들었거나 인격이 좋아뵈진 않으니 당연히 댓글도 안좋을수밖에요

결혼을 골라서 했다고 표현하는거보니 결혼한 와이프가 불쌍해보일정도..

그리 잘나셨으면 이쁜 마누라랑 잘생긴 댁 면상 인증좀해주세요
인터넷에서는 저도 원빈이고 장동건이랍니다 ^^

Smith씨 14.04.02 14:46:04

쩔어~

7423946 14.04.02 13:11:09

이러글진짜 노답이내요 님 댓글수준이 참 딴지거는거처럼 느껴지내요 여기댓글 다는사람들 다 지금 님걱정해서 글적고있는대 그걸로 딴지거는님은 머입니까 님 외모보다 정신좀 고치고오세요

YamaB 14.04.02 13:28:46

얼굴이 참 한국적 미를 가지셨네요

여백의 미 요

귀모 14.04.02 13:39:36

여백의 미ㅋㅋㅋ 추천 드려요~

퍼쳐 14.04.02 13:50:39

ㅎㅎ이런글은 사진인증과 함께 올리셔야 댓글의 내용이 그에 따라 갈릴텐데요ㅎㅎㅎ

Smith씨 14.04.02 14:40:54

글을 참 재밌게 쓰시네
'난 그렇게 안 못생겨봐서......'
이 부분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절 웃기신 댓가로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오지와뿅뿅 14.04.02 15:26:40

글만봐선 정말 어릴줄알았는데 결혼까지 하셨다니 놀랐네요 ㅎㅎ

SMS할께요 14.04.02 15:57:27

ㅋㅋㅋㅋㅋ

인육분쇄기 14.04.02 16:48:27

말이라도 한번 걸어본적은 있나요... 얼굴 진짜 맨위짤에 나와있는 사람보다 별로여도 여친있는 사람이 다 있어요
여자는 속으로 관심있어도 얼굴이 원빈이라도 절대 먼저 말 안겁니다. 여자친구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먼저 말걸고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관리도 하고해서 얻어진 결실이죠.?아는 사람중에 돈도 없고 얼굴도 별로고 나이도 많은데도 항상 주위에 여자가 끊이지를 않음.. 어떻게 여자를 다뤄야할지 아는 본능적인 면도 있는거 같네요 ?

smwjj 14.04.02 17:06:28

지 글로도 결국 그 동생보다 잘난거라곤 외모밖에 없으면서
거기다 인격까지 한참 아래라는걸 셀프 인증하고 자빠지셨네요

뭐 대단히 악한 사람도 아니고 이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사람은 아니겠지만

참~~ 그릇 작고 외모빼고는 다 못나셨네요

버닝중 14.04.02 17:19:10

대충 인간성은 글에서 드러나네요^^

제렬 14.04.02 17:26:03

댓글에 못생긴 남자들 풀발기하네요.
한명은 얼짱겟인가 연예인겟에서 꽤 괜찮은 여자 못생겼다고 욕질하던분이고ㅋㅋ

하뎅쓰 14.04.02 18:10:13

여태 살면서 못생겼단 소린 못들어봤는데 ㅋㅋ

하루스 14.04.02 22:12:45

인생이 불쌍타

비세리스 14.04.02 22:51:41

안못생겨서봐서는 무슨말이야 ㅋㅋ
이새기 그리고 일베충임

안녕갑세요 14.04.02 23:10:50

이렇게 비호감으로 글을 쓸수 있는 능력이 부럽네요.

세빈 14.04.03 01:05:05

우리 와이프는 불쌍해 ㅜㅜ 호빗에 못생긴 나랑 살고 있느게...ㅜㅜ 170cm되고 싶어서 깔창을 깔아봤는데...젠장 발뒤꿈치가 신발을 이탈하려고 함 ㅠㅠ

캔디봉 14.04.03 10:19:42

사람의 얼굴은 잘생기던 못생기던 매력이 얼마나 있느냐라 말하고싶네요 아무리 잘생겨도 매력없음 안땡기죠..?? 아무리 못생겨도 제짝찾아 잘사는 사람 많습니다 아무리 봐도 글은 중2병이 쓴글인데....

팔랑펄렁 14.04.03 13:48:20

못생긴 사람 많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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