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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매 고민중인데요

무니__

15.04.05 19:45:17추천 1조회 4,961

142823069578290.jpg현재 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고 이번 전세를 마지막으로 집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인게 실입주금 빌라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융통자금은 4000만원 정도 있고요 나머지는 융자 받아야겠네요

 

인천 거주중인데 이곳은 방3개짜리 신축빌라가 싼것들이 1억2천정도 하네요 얼추 8천을 융자받아야되는데

 

그건 3
년이면 끝낼수 있을것 같고요

 

고민이 되는게 이 방법 말고도 신축이 아닌 좀 많이 지난 빌라를 구매 후 천만원 정도로 집을 새로 싹 수리할까도 고민되네요

 

제가 요식업쪽 일을 하고있고 그래서 인테리어 하는 분들이랑 충분한 친밀관계가 있어서요

 

물론 그분들이 가정집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은 아니지만 어차피 가을즘 성수기 끝날무렵에 계획중이라 용이한듯 싶네요

 

좀 오래된 방 3개짜리는 7천정도 해서 수리하면 8천정도 하는건데요

 

그럼 융자가 4천정도라 부담은 줄어들겠네요

 

융자는 생애 첫주택 자금 대출로 가능해서 금리는 큰 걱정은 없는데;;

 

과연 어느 방법이 좋으려나 고민이네요

 

집 살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 싶지만 아버지랑 저랑 그 동안 우리집없이 살아와서

 

아버지 은퇴하시고 이사 걱정없이 살집은 마련해놔야 저도 맘편히 장가가지 싶어서요 이렇게 무리라도 하고싶네요

 

그냥 짱공분들은 본인들 같으면 신축일까 아니면 싼거 사서 수리할까 의견이 궁금하네요

동대문용자님 15.04.05 20:19:15

구축을 중개업자 시켜서 1천만원 다운시키고 6천에 구입해서 1천만원 으로 수리해서 입주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신축빌라는 시행업자가 땅값에 자기 마진을 붙은금액이라 전 전자를 추천합니다
빚도 결국 자기 몫입니다

동대문용자님 15.04.05 20:22:04

협상을 할때 이런식으로 하시면 효과적인데
1천만원 다운시 용역비 1백을 중개보수외 더 주겠다고 하면 빡세게 일해줍니다

무니__ 15.04.05 20:40:01

아하 중개업자와 따로 딜을 하라는 얘기시죠? 고맙습니다

무니__ 15.04.06 01:25:14

아 2010년 이후 준공여부도 중요한가 보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흠냐 15.04.06 19:07:53

평생 사실 집이라면 문젠 없겠지만
신축빌라는 감가비가 자동차 감가비 뺨친다고 하니 그것도 감안 하시는게 ㅎ

깝쳐볼까 15.04.07 08:08:09

저도 집구매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빌라는 사자마자 집값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그대신 집값이 싼편이구요
평생살거면 빌라사도 상관없는데 살다가 이사할거면 차라리
전세집 알아보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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