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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올해 재수없는 일만 겪네요

좃구왕

15.11.17 21:59:07추천 3조회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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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월 차에대한 안좋은 일만 났네요

9월엔 누가 신호위반으로 범퍼 아작나고

그래서 10월엔 차 바꿀라고 주문했더니 인수받기전에 범퍼뽀개지고

그리고 오늘 신호대기중에 어떤 아줌마가 뒤에서 박고

몸은 어디하나 다친데 없는데 회사차라 멀쩡하길래 걍 보냇더니 고맙단말도 안하고 가고

전번이라도 받고 보낼껄 ㅋ생각할수록 열받어 ㅋ
 

 

피꼴로대마왕 15.11.18 00:49:00

그 아줌마 내일 아침에 출근할 때 비둘기똥 굵은 거 맞게 해달라고 소원 빌어드림

fereadf 15.11.18 08:45:24

그런 아줌마는 본인이 잘 못했다고 생각 안함~ 상대방이 잘못해서 내가 박은거라고 생각함

부이사관 15.11.18 09:08:03

혹시 아홉수인가요? ㅠㅠ 재수없는 해가 있긴 하죠.
새옹지마라고 조만간 좋은 일도 생기실테니 너무 상심치 마세요 ㅠ

히가쉬 15.11.18 10:54:48

저도 그래요 삼재라서요
정말 죽여줍니다 직장 네번 옮기고 고소 두군데 당하고, 하는일마다 엉키고 돌겠습니다 진짜...빨리 올해가 끝나길 바랄뿐이네요

또잇공주님 15.11.18 14:18:24

글쎄요...왜 안좋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범퍼가 아작 날 정도로 큰 사고가 났고 뒤에서 박으면 보통 허리 아작 나거나 갈비뼈 부러집니다. 몸이 다 성하고 그것도 영업용차였으니 하늘이 도운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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