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0개월 동안 혼자 고군부투하던 작은 마트. 내일 15년 마지막날에 폐업을 앞두고 있는데요.또르르..
운영은 제가 했으나 사업주는 어머니 이십니다.
내일 제가 대리인으로 폐업신고 하려고 인감떼고 뭐 사업등록증.어머니신분증.제신분증 등 부랴부랴 후딱 준비해서
세무서 가서 신청서도 작성해야 하고 막 아침부터 바쁘겠거니 했는데~~ 왠열?
홈텍스에서 어머니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하고 폐업신청버튼 누르고 사업장 확인하고 폐업날짜 체크하고
신청 버튼 누르면~~~ 끝!!!~ 그리고 관한 세무서에다 사업자등록증만 반납하면 클리어....;;
폐업절차도 엄청 복잡한줄 알았는데
3년가까이 가게 운영한것에 비해 너무 간단하네요? ㅋㅋㅋ
세상 좋아졌네요 진짜 ㅋㅋ
그냥 그렇다구요 ~_~ㅎㅎㅎㅎ
망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