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와서 정치에 관심도없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 찾던 시절이였는데. 지금와서 살펴보니 정말 그 시절 과분한 대통령인것 같습니다. 마치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자는 권력앞에 죽임을 당한다는걸 증명을 하신 것 같아요 그 깊은 뜻을 이제서야 서서히 깨닳았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이제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도 미천한 국민들을 보살펴 주시고 곧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결과적으로 지도자로써는 무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높았으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뭐 그런거. 그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게다가 박연차와의 관계는 검찰의 무리한 표적수사가 있었으나, 충분히 혐의를 받을만한 사안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사후에 조명된 노통의 모습은..저의 생각들이 미안하게 만들고있으며 그후의 대통령들은 그분에게 감사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