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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대학 관련 질문있습니다!

llakjd

16.07.27 11:49:18추천 1조회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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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읽다가 문득 든 의문이 있어서 질문 올려요

미국 대학 보면 상위 대학 일수록 학부모의 연봉이
엄청 센걸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도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부모님 소득으로 입학거부당한 사례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주위 친구들보면 명문대를 다녀도 집안사정이 중산층이라곤
할수는 없을정도여서 의문이 더 드네요.
우리나라 고등교육평등에 대한 지원이 잘되어있는 편인가요??
아니면 제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계가 있는건가요ㅜㅜ

llakjd 16.07.27 12:11:45

미국은 하버드부터 시카고대까지였던걸루 기억하구요 우리나라는 서울대 ,포항공댄 아니여도 경희대 위쪽으로 궁금하네요 암묵적으로 돌아다니는 얘기중 연대와 고대 학생들의 집안사정차이처럼요 그니깐..음.. 우리나라 고등교육 기회평등의 현황? 수준?이 궁금해요

vodka69 16.07.27 12:47:13

미국보다는 고등교육평등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점점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운 현실이고, 교육도 부모소득을 점점 따라가는 추세인 거 같긴 합니다만
서울대는 종합대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에는 뭐 잘사는 부모밑에서 자란 친구들도
있지만, 그냥 또이또이 일주일 용돈 10만원씩 받아가면서 다니는 친구들이 거의 대다수 였네요.

학부는 이렇지만, 로스쿨이라던지 의전원 치전원 같은 경우는 돈 많은 사람들이 많죠. 아무래도 거기부터는
사실 의무교육의 범주에서 벗어나는지라. 하지만 아직 학부까지는 정말 학생의 성실도나 똑똑함이 좌우하는거
같습니다

llakjd 16.07.27 16:56:30

깔끔히 정리해 주신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에베베베베 16.07.27 12:49:10

로스쿨이 돈많은 부모님들이 많은곳이라고생각합니다

더_컬러퍼플 16.07.27 12:58:47

미국은 그렇죠
일단 학비가 넘사벽
-> 기부 입학이 허용됨 -> 이런 저런 돈으로 장학금이 조성됨
-> 하지만 역시 기본적으로 학비가 비싸서 접근이 어려움

gghrdd 16.07.27 13:06:35

교육과정의 질이 상당히 높은게 한국이에요


영국만 봐도 공립학교는 사회에 잘적응할 시민을 가르치자 입니다 개판이에요
교사질도 낮고 애들은 학교서 시민교육만 받고 철학이니 고등교육은 아예 안시킨다 봐야죠

gghrdd 16.07.27 13:07:01

대신 대학 안가고 다 취업하는데 돈 잘법니다 허허

gghrdd 16.07.27 13:10:00

한국은 교사의 질이 상당히 높아요 애초에 임용시험이 석사수준의 깊이이고 교사들도 한정된 자원안에서 수업의 질 높이기위한 시도를 계속할수 있는구조에요

뽀로로풋볼 16.07.27 13:10:56

서울대 관련 통계 검색 부터 하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거에요.
출신 고교 지역이나 부모님 소득 수준 관련해서 보시면 나옵니다
강남권 출신이 타지역 출신 비율보다 높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gghrdd 16.07.27 13:11:39

장담하건데 한국사회안에서 직급과 년차를 불문하고 대등한 토론토의 문화가 유일하게 있는공간일겁니다

gghrdd 16.07.27 13:12:19

늘 교사들에게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한국사회의 빛과소금이에요

llakjd 16.07.27 17:01:13

이번 여름 양평갔는데 펜션 사장님 부인이 중등교사시더라구요 교사에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아.. 내가 학생일때 들었으면 좋았겠다하는 말씀들을 해주시더라구요 선생님들 입장이해가 바로되서ㅋㅋ하튼 교사님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아메카제 16.07.27 14:47:21

우리나라는 학벌로 당락을 좌우하진 않지만, 결과적으로 학벌과 부모의 재산은 평균적으로 비례합니다

fafaeli 16.07.27 15:10:03

그런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앞으로는 돈이 없으면 엘리트 교육 안시켜줍니다. 미국처럼요.
어차피 세상 돈으로 사는건데 그사람들도 돈이 필요한거고요 누가 입금시켜주지 않아요
자기들이 스스로 자기꺼 팔고, 팔때 자기값 챙겨야지 그사람한테 못받으면 그냥 강도당한겁니다 호구죠
그렇게 살면서 인생 부도나봐야 누가 입금 해주지도 않아요
그리고 자기껄로 사는겁니다 누가 살아줄 필요 없고 내가 살아줄 필요 없는거에요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못해요
우리나라 사교육도 극성인데 피땀흘린돈 내고 교육 받고 자라면 상대 피땀을 받아내야 비로소 가르쳐주는겁니다.
이게 시장이에요 정책이 어떻든 요새애들은 일찍부터 교육쪽에서도 이게 철저하게 훈련되고 있죠
다들 돈벌고 돈으로써 살아가는데 교육자 너네들만 돈받지말고 가르쳐, 이거는 말이 안되죠
그런건 독재에나 있을법한 일이죠 그돈 아껴서 누구 호주머니에 넣으려고요?
열정페이 노동자 임금 깎아 누구 주머니에 넣으려고요?
고통속에서 피땀흘린돈 써가며 교육받아보면 가르쳐주는것도 공짜가 아니라는걸 뼛속까지 새기게 되죠
실제로 권리의 거래가 있어야 되요 열정페이 같은거 말고요
참말로 고맙페이 같은거, 세상살이 마켓에서는 아무 쓸모 없는거고요
혀의 달콤한 꿀같은 말일수도 있겠지만 이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시장의 진실된 시스템의 모습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수작으로 밖에 볼수 없는거에요
앞으로 아무리 뭐라고 속이고 꾸미고 감추려 해도 실체를 인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또 그래서 님 친구 얘기도 지금뿐이라고 생각

llakjd 16.07.27 17:08:29

살면서 대가지불의 중요성을 더더욱 느끼게 되네요...하지만 엘리트교육에대한 대가가 더더욱 높아지면 국가관리직으로 연계되는 그 교육을 받는 학생이 더 제한적으로 되면 사회적 대물림이 더 커질까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란 어떤지 질문을 한거였구 님 얘기들으니까 걱정만 더 커지는거 같네요ㅜㅜ 가르침에대한 보상의 중요성이 정말 크지만 권력층 집중화도..어렵다 어려워ㅜㅜ

fafaeli 16.07.27 22:45:30

가르침에 대한 보상의 중요성이 아니라 노동 사무 생산 정책 뭐라도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돈으로 살자는 시스템인데 너는 안줌 너는 덜줌 이러면 너는 살지말고 죽어 이런거 아님
이거는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상대의 영위권 생존권을 침해하는거에요
안죽고 살더라도 시장시스템에서 완전히 이탈당하는거잖아요
복지나 부의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는 그런 특유의 경우 이게 더욱 중요한 문제에요
또 이런 자유시장같은 등장은 시대적 필요에 맞는거지 딱히 절대적인것도 아닌거임
부의 급격한 형성을 위해 설계된것이기 때문에 빈부문제는 있을수 밖에 없는거고요
그때그때 또 각자 다 다른거라서 기존의 시스템중에 이게 채택이 되었던 거고
이게 고착화 되면 방법은 과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최소이상의 대가도 다들 각자 정당하게 지불받아 시스템을 유지하고 사는거 뿐이죠
그게 아니라면 시스템에서 이탈당하는거니까요
마켓에 가서 못삼 식당에 가서 밥못사먹음
교육은 커녕 결혼도 못함 출산도 못함
일인당 비용 얼마면, 10인당 x10인데 gdp gnp 따지는 이유가 국가가 출산비용은 가지고 있지만,
출산할수 없슴 이죠
어디 나라들은 돈을 줘도 잘 출산 안하기도 한다지만, 우리나라는 사정이 다르죠
그게 빈부격차죠 출산할수 없는 사람이 인구생산자본을 다가지고 있는거죠
인간은 자본소모자에요 물 공기 식량 교육 문화 다양한 자본의 소비가 있어야 살수 있는 존재죠
그런데 어떤 경우는 자본을 지급하지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물없이 공기없이 해없이 다 살아라 이런건데 말이 안되죠
노동자들의 분개가 그렇게 살고 있으니까 생기는거 아님
상대의 가치를 인정하고 쳐주기 전에, 내가 내 가치를 먼저 인정하고 받아야 하는겁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그렇게 사는것이지 자신은 대단히 착한 사람이니까 하면서 척 하고 사는게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제대로 된 값을 주기 위해서는 자기가 먼저 덜받을 생각 말고, 제값을 받아내야하는겁니다.
내 자녀가 그만한 가치가 있고 그 값을 주기 위해 내가 나의 정당한 제값을 받아야 자식에게 쳐주듯이요
남 다 주고 줄게 없어서 강도하고 훔쳐서 주나요?
상대를 존중한다면 내가 덜 받아서 가진게 없으니까 너 줄건 없다 이런경우는 없죠
상대의 가치를 제대로 쳐주고 증명하기 위해 우선 내가 제값을 받아두는거지 내가 착해서 덜받고 니가 더 가치있어서 니가 더받아야 하고 이런거는 자본주의상에서는 그냥 시스템 버그죠
자본주의에서 부는 증명이에요 롯데는 엄청나게 가치있고 옥시는 매우 가치증명을 받은 기업이죠?
그래서 너무 인위적이고 국소적인 개입은 시장의 혼란을 일으킬수 있다는 거에요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부분에서요 문제를 자꾸 복잡하게 만든다는 거지요
예를들어 부의분배가 좋지만 출산률이 낮은 나라의 문제는 뭘까요
상당히 단순하겠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자본투표 자체를 못하게 하죠
증명은 자본으로 하는건데 씨를 말리죠
a b c 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번 자본주의세계에 후보죠 사람들은 당연히 좋은 기업에 증명하려고 하겠죠
뭐로요? 돈으로요
하지만 후보 자체를 없애거나 단일화 시키고 후보들끼리 한통속이거나,
시장의 통화의 씨를 말리거나 조작이면 자본계에서 새로운 증명은 더이상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하거나 그들과 잘 맞거나 그들이 필요로 하는 혹은 좀더 적합한, 그런 일련의 과정과 증명들이 사라지는거죠
뭐 그렇게 안해도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어쨋든 자본은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이며 증명을 하기 위한 투표용지같은거에요 그런데 그걸 안받고 덜받는다니요
민주화는 선거만이 아니에요 경제도 포함한 개념이에요
투표하려면 자기가 이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노력이나 공헌한만큼 투표용지(돈)를 먼저 꼭 챙겨야 하는거에요
그래야 투표(소비)도 할수있는거죠
님이 교육이던 생산이던 어느 기업의 마인드던 님이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제값을 받아 넉넉히 투표용지를 준비하고 있어야
아잉 이런거 나에게 좋아~ 우리사회에 좋아~ 할때마다 소비투표를 할수 있는겁니다.
이걸 안하는건 자본게에서는 투표를 안하는것 뿐이고요 투표용지를 안받고 남주는거 뿐이고요
그냥 마구 하는건 그냥 1번 찍는거죠
지금 세대는 그들의 후보를 가질수가 없게 되있죠 투표를 할수 없는 구조임 그러니 기업과도 안맞음

vodka69 16.07.27 17:52:42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엘리트교육이 뭐죠? 대학을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석박사과정을 의미하시는건지.
교육자들이 돈을 안 받고 가르치는 현실인가요? 선생연봉도 꽤 짭짤하고, 교수는 말할 것도 없죠. 교육자들
현실이 안좋다면 지금 왜 그렇게 다 임용고시에 뛰어들까요.

교육에서만큼은 자본주의 논리 적용하면 안됩니다. 현실은 비록 냉철하더라도 그런 사회구조를 개인이
바꿀수 있고, 그에 따라 사회도 발전해 가는게 교육인데, 교육에 댓가를 가르쳐야된다는 미명하에 자본주의
논리를 적용하면 뭐 말그대로 중세시대 신분제 사회가 고착되는거죠. 소득하위층은 점점 우민화가 될테고, 상위층은 고착화되고. 과거 시대에 그런 사회제도 끝이 어떻게 됐나요? 다 망했죠. 괜히 근대시대부터 의무교육이 나온게 아닙니다.

fafaeli 16.07.27 20:44:04

엘리트 교육은 내가 정의하는게 아니고요 사회가 정의하는거죠
제가 말하는 엘리트 교육이란 비싼 그들만의 교육과정이죠
제가 하는 말은 님과 같은 사람도 있는것이고 아닌 사람도 있는것이고 어찌되었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엄연한 자본주의 시스템하에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영향을 받다보면 교육과정자체도 시장화 될수밖에 없다는거죠 증명에 대해서는 시간만이 발현으로 현실로 증명해줄수 있겠죠
현대시대에서 의무교육의 등장을 예로 들었는데 의무교육 과정에서 사교육의 병행 등장 같은 경우 교육의 시장화죠 이것을 통틀어 의무교육이라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르침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그에 따른 자본적 가치의 현실적인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어떤식으로든 저평가 저임금화 할수 있어요
근로에서 만큼은 자본주의 논리를 적용하면 안되고 정계 만큼은 자본주의 논리를 적용하면 안되고
경영계 만큼은 자본주의 논리를 적용하면 안되고 나한테 만큼은 너한테 만큼은
이런거가 동일한 자본주의체제 아래에서 오히려 불공정 불공평하다는겁니다
왜 출발과 기회의 불평등을 얘기하잖아요 그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어차피 하나의 국가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인데 국가를 위해 임금을 다 받고 지불할순 없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받을거 다 받고 정치할순 없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중세시대 신분제 사회는 신분으로 계급을 고착화 하는거고요
다만 도구가 혈통이나 사회적인 어떤 분위기? 같은 것이었을 뿐이고요 그걸 이용한거고
현대시대 신분제는 자본력으로 신분의 계급을 고착화 하는 거고요
뭘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도구가 달랐고 신분제를 더이상 사람들 에게서 이용하기가 힘들었을 뿐이죠
지금 돈으로 인한 신분제도 사람들에게 더이상 이용당하기 어려우면 그 방법은 끝이 올수도 있겠죠
신분제 사회를 만드는데 이용하기 힘들다면 필요가 없으니까요
대신 또 다른 대안을 찾겠죠 무력이라던지
마찬가지로 신분제도를 붕괴시킬때 사용되는게 무력이기도 하죠 전쟁 폭동 혁명 이런거
이게 개인으로 볼때 신분이다 뭐 그렇게 하는데, 그렇다면 신분제도화 되는건데 대가를 지불받지 않는 쪽은
자연스럽게 님이 말하는 하위계급으로 스스로 내려가라 하는거고요
그리고 국가로 볼때 국가간 경제차는 한마디로 국가간 자본적 계급차이에요
국가간 신분제도란거죠 (정확하게는 국가의 국민이 신분차가 있다는게 아니라 국가의 자본에 차이가 있다는거죠)
가난한 국가는 의무교육은 커녕 제대로 못먹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교육의 질 수준 OECD 니 뭐니 이게 뭐죠? 차이에요 수준차이 국가간 수준차이
소득 하위층은 우민화가 된다고 하셨는데 의무교육이 뒷받침 되는 이상 우민화 될순 없는거고요
그들의 우민화를 막기 위해 누군가 희생한다면 희생한 그들은 자본적 우민화가 되는거에요
쉽게말해 앞으로 더욱 교육상향평준화를 위해 세금을 더 걷으면 희생된 자들이 자본적 우민화가 진행되는만큼
교육적 평준화가 진행되는거죠 이런거는 누구라도 할수 있죠
낙후된 지역의 도시평준화를 위해 희생층 누구를 선택하는것도 너무 매우 쉽죠
소비자나 노동자가 어느 기업을 위해 이윤을 더 쳐주고 산다면 소비자 노동자층은 스스로 자본적 약자가 되는거에요
여유가 있고 자신들 뜻이라면 누가 뭐랄순 없는건데 이 또한 옳바른 신분화는 아니죠 그냥 그들의 자유인거죠
쉽게 옆집 옆나라 우민화를 막기위해 내집 우리나라 없는 살림살이 팔아다가 교육시키는것도 정상적인 교육의 평등화는 아니란거죠 그게 맞는거라면 그렇게 하면 되고요

vodka69 16.07.28 00:08:58

죄송한데, 제가 공돌이라 그런진 몰라도, 정확하게 주장하시는 바가 뭔가요?
뭔가 표현 같은게 현학적이고, 주장 같은게 없이 술먹고 넋두리하듯 글을 쓴거 같아서 읽기가 좀 힘드네요
생각을 좀 압축해주세요

fafaeli 16.07.28 00:39:52

덜받을 생각 말고 더받을 생각 말고 살라고요
덜받게 할생각 말고 더받게 할생각 말고 살라고요
두번째 세번째 줄은 옳바른 지적이라서 언급을 안한거고요
굳이 언급을 한다면, 충분한 자본을 보장하기 때문에 다들 뛰어드는거죠?
안그러면 그럴일이 없죠?
뭔가 더받게 되니까 몰려드는거고 덜받게 되면 빠지는거죠
그만큼 자본의 필요가 발생하고 있다는건데요
내가 하는 말은 님이 뭐라고 해도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다 있다는거에요
교육계를 자본주의와 접목하면 안된다, 그래서 나도 이러면된다 저러면 안된다 이러면되고 저러면 안되고 한거뿐이고요
덜받고 있다면 더받고 더받고 있다면 덜받아라 제주장은 이거죠 당연한말
아 물론 제가 뭐라 한들 들을 이유도 필요도 없고 서로 상관도 없는거고
이렇게 한다고 이렇게 해주지 않는거고 저렇게 한다고 내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거 아닌거죠
그러니 다만 누군가 본인들이 덜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 더받으려는 노력을 해보는것이고
더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덜받으려는 정직에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는거죠 당연한거니까요
아, 그리고 설령 누군가 본인이 교육계와 자본주의를 접목하고자 한다면 그러면 저는 당연히 해보라는 입장이죠
내가 하지 말라고 안하는거 아닌거고 그래서 안한다고 내가 뭘 해줄수 있는거 아니고 자기가 한다고 해서 다 되는거도 아니고 뭐가 나올런지도 모르는거고
본인인생 본인이 살아보는거지 남은 마음에 담고 염두하고 사는거고 남은 남일 뿐인거고 남이 대신 살아주는거는 아니니까요

osquall 16.07.28 14:33:23

서울대는 공립이라 저소득층이나 지역 인재를 배려하는 전형들이 존재하니 그나마 어느 정도 섞여있는 편이고, 풍문으로는 연대 이대가 특히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들만의 세상...

지반설계 16.07.28 19:59:19

소득수준 상관없이 등록금 저렴한카이스트가 짱 ㅋ
첫히기 등록금이 80만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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