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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임상병리사) 질문

맹구가온다

16.12.01 15:56:35추천 2조회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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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을 본 조카랑 얘기를 하다가 이녀석이 임상병리사를 하겠다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얘 말로는 삼성병원이나 아산병원 같은데 들어가면 좋다고는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임상병리사는 일할 곳도 많지 않고 특히나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같은 곳은 들어가기도 많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개인병원이나 준종합병원은 박봉에다가 일도 오래 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어서 걱정이 좀 되는데요...

 

전 현실적으로 연봉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해서 말리고 싶은데 임상병리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이쪽 분야에 아는 부분이 너무 없어서...실제로 임상병리사를 하고 계신분이시거나 직업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촉촉한포카칩 16.12.01 17:08:41

잘은모르지만 임상병리쪽 공부하던 부랄친구가 미래가없다고 편입해서 전자과가더라구요

맹구가온다 16.12.01 17:52:57

그쵸..저도 임상병리쪽은 좀 부정적으로 많이 들어왔는데...
서울쪽 메이져 병원이 목표인 거 같은데...
자리가 많이 안나는 거 같더라구요

러브26 16.12.01 17:55:19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임상병리사 전망이 예전보다 못합니다. 저는 임상병리사는 아니지만, 심지어 저희 원무과로 임상병리사 선생이 편입이 되어 (검진병원인데 워낙 검진도 별로 없어서) 야간근무도 (남직원이라) 하면서 수당 챙겨가곤 했습니다. 그냥 임상병리사보다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나 방사선사,치위생사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맹구가온다 16.12.01 18:52:25

에고..병원에서 근무중이시군요~
임상병리사가 배출은 많이 되는데 갈 곳이 없나봐요..;;

pian 16.12.01 19:43:35

병원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임상병리과는 잘 모르지만
병리과 방문할때마다 느낀점이
임상병리과라는곳이 약간의 철밥통스러운 느낌이 나는곳이라 새 자리가 많이는 안날껍니다.

치 위생사는 비추구요. 와이프가 치과의사인데 치위생사처럼 애매한 포지션이 없다는군요
저라면 물리치료,작업치료, 방사선 이런쪽을 노려보겠네요

샤무네코 16.12.01 20:32:29

방사선이 듣기로는 진짜 자리업다던데...

맹구가온다 16.12.01 21:47:25

서울 종합병원 정도면 괜찮은 거 같은데 들어가기가 힘든데 그 이유가 한번 들어간 사람이 안나오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서울 종합병원 임상병리사 정도면 괜찮은 직업인 거 같긴 하더라구요

모냐고귀찮게 16.12.02 09:18:01

임상병리과 졸업했습니다.
현실을 말해드리면 대부분 계약직으로 떠돌고
1년에 대학병원통틀어 정직원자리 10개도 나기 힘듭니다.
매년 임상병리사는 몇천명씩 배출되고요.
대학병원 정직원이면 이만한 일이 없습니다.
나름 칼퇴하고 보수도 괜찮고 병원이 거의 철밥통이거든요
다만 정직원이 되기 엄청힘들다는것.. 그리고 대학병원이 아닌 개인병원가면 처참합니다..
대학도 요새는 4년제 나오셔야 하고 토익도 높아야하고 시기도 잘타야합니다. 내가 아무리 스펙빠방하고 좋은데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도 그 병원 정직 티오가 안나면 그냥꽝이구여 스펙좀 딸려도 운좋기 티오가나면 정직되는거구요..
아무튼 저라면 말리고싶지만 잘생각해보시길 꼭 병원만이 아니라 찾아보면 제약회사나 장비업체 학술팀 등 여러길 있거든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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