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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안녕

식식한_소년

17.05.01 23:21:22추천 3조회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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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힘들어서 찾아간 그 곳에서 만난 그녀는 매주 한번씩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슬퍼하고 고민하고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려주며 용기를 주었어요..이제 저 괜찮다네요..저도 알고 있었구요..이제는 만날 수 없어요..가끔 잘 지내는 지 연락한데요..언제가 될 지 알 수 없지만..마지막 만나는 날이 될 거 같은 날에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어 작은 선물과 손편지를 써서 가져가길 잘한거 같아요..안녕

박처르 17.05.01 23:36:24 바로가기

저는 돈준거 말고는 해준게 없는데... 로멘틱하네요.

식식한_소년 17.05.01 23:41:17 바로가기

주머니에 넣은 손엔 잡히는 게 없는데...어떻게 잡을 수 있나요.

박처르 17.05.01 23:43:08 바로가기

사과쨈쿠키라도 넣고 다니세요. 출출할땐 위로가 됩니다.

박처르 17.05.01 23:36:24

저는 돈준거 말고는 해준게 없는데... 로멘틱하네요.

식식한_소년 17.05.01 23:41:17

주머니에 넣은 손엔 잡히는 게 없는데...어떻게 잡을 수 있나요.

박처르 17.05.01 23:43:08

사과쨈쿠키라도 넣고 다니세요. 출출할땐 위로가 됩니다.

수퍼_프랑키 17.05.02 11:21:15

주머니에 손 넣으면 당연히 소세지 하나씩은 잡히는게 정상 아닙니까!!~★

박처르 17.05.01 23:38:12

저도 상담소 몇달 다녔는데... 도움이 되었죠.

식식한_소년 17.05.01 23:46:04

우리라는 건 니가 힘이 들 때 에 같이 아파하는 것

박처르 17.05.01 23:48:42

그런 우린 환상이라는 것... 결국에는 나.나.나...

식식한_소년 17.05.02 15:56:17

그댈 만나 내 가슴에 새 살이 돋는다
다시 수줍은 듯 꽃을 피운다

수퍼_프랑키 17.05.02 11:21:58

그곳이 어딥니까?! 나도 썸 좀 탑시다!!~★

식식한_소년 17.05.02 15:59:32

프랑키님은 여복이 있거나 뽑기운이 좋으신 편인가요?
그러시다면 근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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