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유·수다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유두절은 지났지만 심심해서 써보는 썰

암욜맨

17.08.23 17:54:55추천 9조회 1,923
150347849677318.png
때는 약 10여년전
병장시절 웃통까고 내무실에서 운동하던 시절입니다.
어좁이를 탈출하고자 어깨운동을 열심히 했드랬죠
업라이트로우 라는 운동을 하고있었는데
웃통을 깐게 화근이었습니다
세트 마지막 갯수를 채우고 급하게 팔을 내리는순간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꼭지를 긁으면서 내려온것입니다..!!
피가 솟진 않았지만 방울방울 흘러내렸고
완전히 떨어지진 않고 4분의1정도가
간신히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습니다
후시딘을 바르고 대일밴드를 바르고 2주동안 떼지 않았습니다
이게 붙을까 싶었지만.....
다행히 2주후 본 꼭지는 정상적으로 붙어있었습니다

감도가 왼쪽만 못한건 안비밀

Dsus4 17.08.23 18:46:52 바로가기

괜히 읽었소... 어우....

암욜맨 17.08.23 18:48:39 바로가기

이거 엄청 웃긴얘긴데
상상력들이 풍부하신듯 ㅋㅋㅋㅋ

수퍼_프랑키 17.08.23 22:48:25 바로가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감각이 이상하다니... 혹시 이러다 우유 나오는거 아닙니까~★

도깨비88 17.08.23 18:03:04

제가 상상력이 좀 뛰어나서 모르고 상상해버렸네여 제 꼭지가 저려와요..

암욜맨 17.08.23 18:09:15

고통은 그냥 손톱으로 세게 긁은정도...
한번 긁어드릴까요?

니농 17.08.23 18:12:04

으으으...ㅠㅠ

암욜맨 17.08.23 18:19:46

떨어졌다면 으으으 ㅠㅠ
잘 붙어있으니 괜찮습니다 허허

니농 17.08.23 18:20:10

떨어졌으면..다른쪽도...

암욜맨 17.08.23 18:35:27

발란스 패치???
얇은 반팔티 입을때 찌셔츠 걱정 없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니농 17.08.23 18:36:16

아...그러고보니...저도 띠어 버릴까요..좋다 그 생각을 왜 못했지

Dsus4 17.08.23 18:46:52

괜히 읽었소... 어우....

암욜맨 17.08.23 18:48:39

이거 엄청 웃긴얘긴데
상상력들이 풍부하신듯 ㅋㅋㅋㅋ

Dsus4 17.08.23 20:56:34

젖꼭지가 떨어질듯한 고통을 느껴본 적이 있어서 그만...ㄷㄷㄷㄷㄷㄷㄷ

암욜맨 17.08.23 21:01:15

누굽니까 줄서봅니다

암욜맨 17.08.23 20:54:25

음........
변태같고 좋네요

Dsus4 17.08.23 21:05:20

다람돼쥐님은 다람쥐 + 돼지 + 쥐 세가지 합성인가요?
님 아디를 볼때마다 빠찡코처럼 동물들이 주르륵 랜덤 발생됨

암욜맨 17.08.24 00:02:14

진짜 그닥 안아팠어요
손톱으로 세게 긁은느낌 정도?
정신적 충격이 컸죠

수퍼_프랑키 17.08.23 22:48:25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감각이 이상하다니... 혹시 이러다 우유 나오는거 아닙니까~★

암욜맨 17.08.24 00:02:51

감각이 이상한게 아니고
그 머랄까....... 감도가...... 아닙니다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