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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아십니까?

식식한_소년

17.11.18 19:19:33추천 6조회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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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먹고 자고 뒹그르르
포그난 침대 따수운 전기장판 촉촉한 다람..아니 가습기
겨울엔 역시 귤 한박스 나의 지니 스마트폰
밖에 나가면 바람 불고 추워요 역시 집이 쵝오!
딱히 약속 없어서 집에만 있는 거 아니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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