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층간소음으로 2년째 고통받고있습니다.

뭐 내용이야 대부분 비슷하니 패스하겠습니다.
(몇달 참다 말함, 조심하겠다 > 말만 조심 똑같이 뜀 >그렇게 골이 깊어지다 싸움)

부모님이 싸우신거지만 제가 가서 올라가면 다 두들겨 패버릴거같아서 참았습니다, (윗층사는 부부가 저랑 동갑)

우선 아버님이 암투병중이시라 집에서 통원으로 항암치료 받고 계십니다.
근데 윗집 개같은 것들이 하도쿵쿵대서 난리도 아니네요.

우퍼의 효과는 예전 집에서도 해봐서 아는데요,
어머니랑 아버님이 연세가 있다보니 우퍼복수는 힘듭니다,
그래서 안쓰는 방에 저주파소리를 우퍼로 켜놓으려고 하는데요
혹시 저주파 소리로 복수해보신분이 계실까요?

또 스샷에 골밀음파로 해보신분은 계실까요?

화장실 환풍구 음악소리도 생각해봤는데
구조가 빌라라서 환풍구가 연결이 안돼있습니다,

층간소음이웃사이 센터신청해서 대화도 해보고요
경찰에 신고도 해봤는데, 경찰도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순 없다고하구요
여유가 있다면 이사보내드리고 싶은데 그것도 힘들고요
아 그냥 당하기만 하려니 스트레스.만땅이네요

안그래도 스트레스 탈모로 병원도 다녔는데 .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