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구라겟 설문조사, 구라정보청 승격::짱공유닷컴

1/25 구라겟 설문조사, 구라정보청 승격

18.01.24 20:21:05추천 5조회 1,721

안녕하세요. 구라정보청장 얼륙달Do덜커륙벨컵입니다.

최근 구라겟에 신입 유저 유입이 적어지면서 구라겟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고심 끝에 503처럼 구라겟을 해체하는 악수를 두기보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야한다는 판단 하에 구라정보국이 구라정보청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구라겟 형님들께서는 높아진 구라정보청의 위상과 함께 신입 유저들을 거부감 없이 구라겟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홍구인간의 정신으로 열일해주실 구라정보청 산하 신임 구라정보국장 직책은 식소님이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구라겟 형님들이 살아 오시면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살면서 큰 어려움 없이 살아온 것 같아요. 온실 속 화초인 셈이죠.

다만.. 풍족하지 모댔고, 머리에 든 것 없었던 10대 후반이 생각나네요.

19살의 나이에 열심히 학원에서 일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10대가 같은 10대를 대상으로 뭘 하겠습니까..? 돈은 버려야겠고.. 어렵긴 나나 얘들이나 마찬가지고..

매일 스트레스 받고, 집에 들어와도 마음이 편치 모다고.. 뭐 그랬던 시기가 있긴 했네요.

구라겟 형님들은 살아 오면서 기억에 남는 어려움이나 고난이 있었던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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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Do님의 최근 게시물

K2Hwan 18.01.24 21:00:37 바로가기

제가 살면서 가장 어려웠을때는
여친 언니집에서 여친이랑 뽀뽀도 하고 막 막 뭐 응~ 해볼려다가 여친 언니와서
3층 빌라 창문에서 2층 옆집 옥상으로 도망갔을때가 아닌가 싶네요.

나쁜 여치니 언니 ㅠ.ㅠ;;;

식식한_소년 18.01.24 21:17:06 바로가기

츤쨩도 짱공 공식처남을 요리겟에서 데려오려 했으나 쉽지 않았죠;; 과연 제가 신입이를 유치할 수 있을련지..함 노오력해보겠습니다아~~일본유학 시절 알바비를 봉투에 현금으로 받는 시절인데..월급까지 보름 남았는데 텅빈 주머니..
폐기한 삼각김밥과 빵을 얻어와 존버했던 기억이..지금은 추억 ㅎ

DalDo 18.01.24 22:13:47 바로가기

허허.. 나중에 시간 되실 때, 그 긴박했던 순간을 장문의 글로 풀어주세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ㅋㅋ 신발은 어찌하셨나요?

등록순| 추천순

조운자룡 18.01.24 20:29:18

어려움과 고난이란 단어를 오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