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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릴것 같습니다

BladeS

18.01.26 21:47:56추천 6조회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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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털어서 구입한 아파트.. 하필 윗층 층간소음이 35년인생 살면서 역대급입니다

 

쪽지도 붙이고 부탁드려봐도 알겠다 주의하겠다고 말뿐

 

하루종일 쿵쾅쿵쿵 드르륵 쿵 팍 퍽 쿵쿵쿵

 

윗집 애새끼들이랑 애비애비까지 다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리고 싶네요

 

순진한 사람도 이런식으로 살인마 되는거 순식간이겠습니다

 

아너아ㅓㅇ니하ㅓㄴㅋ;ㅣㄿ휴ㅓ네ㅑㅇㄹ 6ㅛㄴㄹㅎ

 ㄹ윸ㅇㄹ퓨 ㅜ ㅅㅑㅕㅣ

반드로이드 18.01.26 22:30:27

겪어*는 않았지만 층간소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층간소음 복수방법을 따라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나름 성공률이 괜찮다고 하던데요

보리차c 18.01.26 22:38:00

으 ,,, 일단 릴렉스 하셔요 ㅠㅠ
아파트 관리소 같은데 말해보면 안되나요 ?

우울한토깽 18.01.27 08:47:12

관리소 소용없어요..
사법권이 있는 경찰도 개입못하는마당에 관리소에선 더더욱 답없죠.
끽해야 방송해주는정도가 최선임

으르봉카드 18.01.26 22:48:20

저는 이사했어요 ㅜㅜ

이상무 18.01.26 22:57:32

엘리베이터 같은 곳에 메시지 남겨 보세요
몇 호 라고 딱히 지칭 하지 마시고.
"애비 에미 아새끼 다들 존내 쿵쿵 거리는데 언젠가 한계까지 가면 우리 아파트도 뉴스에 나올거 같으니 조심 합시다"
이러면 얼추 소음이 좀 줄지 않을까요.

이상무 18.01.26 23:02:20

제가 사사는 윗집 아줌마가 매일 아침 6시에 청소기 돌리는데 의자 식탁 끄는 소리까지 아주 리얼해서
항의 하러 올라 갔었는데요
좀 조용히... 라고 하자마자 미친개처럼 내자 내집 청소도 못하냐 어쩌고 소리 부터 빽 지르길래
그냥 대답 안하고 5분 넘게 두눈 똑바로 뜨고 아줌마 째려봤거든요.
그리고 그냥 저녁때 하세요. 네? 하면서 얼굴 들이미니깐 알겟다고 하고 담부터 안 그러더라구요

아하생각 18.01.27 01:18:38

복수법쓰시면 지릴탠데

L1720P 18.01.27 04:51:14

저런집은 이미 고칠 생각이 없는 겁니다..
이사 혹은 우퍼스피커 천장에 붙이고 같이 복수하시죠....

McCley 18.01.27 12:54:52

소리날때마다 우퍼 30분이 답인듯

까앙총토끼 18.01.27 13:56:59

저의집도 브랜드아파트 힐스테이트인데..

저는

하나로보드

이거 사서 셀프시공했어요




효과는??기존소음에서??오십퍼센트정도 줄었어요

그래도 짱나는거 매한가지지만요

까앙총토끼 18.01.27 14:03:44

솔직히 방음시공 생각해보다 가격문제로 셀프시공해봤지만 아무래도 극적인효과는 없더라구여 말소리는 제법잡아주는데.. 진동은 ㅜㅜ

컴선생 18.01.27 19:30:21

요샌 거실이나 이런데 다들 푹신한 매트리스 쫙 깔던데..
일단, 그거 깔았나부터 확인해 보세요. 실례할게요~ 라고 하고 너무 힘들어서 그러는데 잠시만 방문할게요~
매트리스 깔아놨는데도 심각한거면 뭐.. 아파트 자체의 문제도 있는것이고..
그런거 얄짤없다한다면..
그 자체로 민사소송 거세요. 층간소음으로 피해받는걸로 고소 가능합니다.
돈 좀 쓰더라도.. 윗층 사람들이 애나 어른이나 덜 된 인간들이면 귀찮게 해주면 됩니다.
돈이 들어가서 그렇지.. 계속해서 귀찮게 해주면 조금은 나아질겁니다.
상대가 안하무인인데 본인도 안면몰수하고 상대하셔야됩니다.

와이프짱공함 18.01.28 00:40:29

저는 아이들 뛰놀때 못뛰게 하는게 스트레스여서 아랫집 어린이집인곳으로 이사했어요 어릴때 2층 단독주택 살았을때 주인집 할머니가 머라하는게 트라우마여서

코리아팀 18.01.28 01:17:24

예전 살던 아파트에서 미친 층간소음 겪고 윗집에 쪽지한장 남기고 해결 했는데...대충 내용이 '사람 개되는거 보고 싶으면 계속해보라고...' 그후론 조용

티모충 18.01.29 01:17:15

아주 죽여버리세요^^

티모충 18.01.29 01:18:00

주의를 줘도 계속 층간소음 내는 새끼들은 법적으로 사형시켜야됌.

환이7 18.01.29 10:31:04

음. 저같은 경우는. 몇번 지랄하니 자기네들도 미안한지 양주한병 선물이라고 가져왔더라구요. 그냥 그대로 돌려보냈습니다. 이런거 말고 그냥 조용히만 해주시면 된다고. 10시까진 괜찮은데 제발 3-4시까지 밤에 뭐하시는지 몰라도 뛰거나 쿵쿵대지좀 말아달라도 했지요. 그랬더니 여전히 고쳐지는건 없었습니다. ㅅㅂ 내가 어떻게 산집인데. 어느날 제가 눈돌아가서 다 죽여버릴기세로 그집가서 * 했었습니다. 걍 * 소리듣고 살라구요. 한 세번 했더니 백기들더라구요. 자기네 와이프가 정신쪽에 먼 병이있어서 그런다고. 한달만 참아달라고 이사가겠다고. 어쩐지 아줌마가 미친대마냥 달라들더라구요. 한달이고 뭐고 또 밤에 시끄럽게 하면 올라갑니다 했더니 결국엔 이사 보냈습니다. 인간같지않은것들은 인간대접해주면 안됩니다. 가서 문 부셔버릴듯이 조져놓으세요.

수제생크림 18.01.29 16:33:43

어유 저도 상가에 2층 태권도 도장 아무리 지랄해도 안됨 다른 세입자가 와서 멀 한건지 그 후로 지들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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