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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내인생 왜이러나..

Necalli

18.03.01 16:53:39추천 6조회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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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제 바빠지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연휴에 비도오고해서 기분도 꿀꿀하고.. 국밥집서 소주한잔먹으면서

단골호프집 연락해보니 손님없다는말에 그냥 한잔 조금더 하고 집에 갈까 했는데 가보니 손님한팀이있더라구요

 

꽤나 마신거같은데 왜 혼자있다고 그러셧을까.. 잔보니까 얼마안된거같은데 그팀은 이미 취했더라구요

사장님은 아는동생이라고 해서 신경쓰지마라고했지만 자꾸 절 째려보는 기분이 듭니다

한 두번 쳐다보고 그냥 홧김에 "내가 잘생겼나봐요 계속보시네 ㅎㅎ" 사장님께 말했더니 걍 웃자고한소리였는데

조금후에 간단히 사장님과 한잔하면서 이런말 저런말 대화오고가던중 저에게 시비거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검은 후드쓰고갔고 거의 저의 패션이기도하고 후드를 좋아하거든요

듣지는못하지만 사장님이 계속해서 눈치를보니 저에게 시비걸고 있었걸 알게됐어요 절 부르고있었고

소리를 고래고래지르길래 일부러 안처다봤는데 다른한분이 냅다 오시더니 악수청하면서(본인 손 결벽증있음)

왠만하면 악수안하는데 한두번거절하니 계속 그러길래 싸움날까봐 그냥 악수했더니 힘을주네요?

저도 따라 힘주고있었고 뭐라뭐라 말하는데 도통 들려야말이지요 사장님이 제제후 나아졋다 싶었는데

첨부터 시비털었던놈이 하나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손가락질하며 멱살잡더라구요  나오라고

안그래도 기분별로인데 또 단골가게다보니 왠만하면 싸움을 피하는성격인데 경찰부를까하다가 걍 참았습니다

 

다른가게엿다면 이미 경찰불렀겠지만 괜히 골치아픈건그래서 사장님도 단단히 막아서서 제제하고 내가장애있다는걸 성멸도하지만 취객이 어디 그걸 듣겠나요 ㅋㅋ

그후 걍 갈까하다가 열받다보니 한병더 마시고싶어서 자리를옴겼습니다

그후 시비거는건 없었지만 그 일행은 어느정도 막잔하고 가면서 웃으면서 저에게 간다고 제스처하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ㅋㅋ 그후 사장님이 오셔서 설명해주셧는데 그 가게에 얼마전에 같은후드쓴 어린놈이

사장한테 말버릇이 싸가지없다고 그놈이라고 오해했더라구요 조금있다 그 일행중 한분이 오셔서

정식으로 사과하셧고 술과안주를 대접해주셧는데 많이 고생한사람이더라구요 좀 화풀이를했는데

사장님이 설명해주시길 그손님이 같이먹었던 일행에게 술값 당하고 피해자라고 그냥 사과하면 받아주라고하더라구요

 

손보니까 꽤나 고생한손 어디 몸이 좀 불편해보이는 모습 좀 안쓰러워서 그냥 힘내시라고하고 그인간이와서 사과하라고

그쪽으 잘못이없으니까 힘내시라고하고 그냥 제가 다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참 뭣같네여.. 왜 항상 난 매년마다 이런일만 당하는지..

셀레멘더 18.03.01 21:49:53 바로가기

아저씨 글을 1년 넘게 봐오면서 느끼는건데요, 혹시 장애를 빌미로 본인의 너무 많은 단점을
미화하는것은 아닌지요?
Necalli 님 대부분 글이 그런식으로 가더라구요.
친구들이 바보취급 한다
장애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이번엔 시비가 붙었다 등등....

혹시 당신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이라던지 눈초리라던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38년동안 살면서 또라이를 몇명 * 못했는데 당신처럼 자주 보는 경우라면 본인에게 문제를
찾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분명 Necalli님을 보진 못했지만 삼재도 울고갈 이런 일들이 자꾸 본인에게 벌어지고 있다면 무언가
다른 것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본인이 미처 느끼지 못했던 사소한 태도라던지 표정이라던지 말이죠.

기분나쁘시라고 적은 글은 아닙니다.
자주 보이시는 분이라 자주 들어오는 짱공에서 이렇게 댓글 알아봐요.

아하생각 18.03.01 17:59:28

세줄요약

술먹다 시비붙음
오해였음
계산 대신해줌

Necalli 18.03.01 18:20:21

쩝.. 시비붙었긴보단 들어가자마자 째려보던데 당한거 아닙니까?

감자감자니 18.03.01 20:16:22

뭣도모르고 지만의 뇌피셜로 오지랖시비를건거네
무식한새끼 힘내세요
나같아도 모르는새끼가 갑자기 쳐다보면서 시비걸면
벙찔듯

Necalli 18.03.01 20:42:21

조금아까 사장한테서 연락받았는데 그사람들이 한잔하자고말했는데 내가 무시했다고 기분나빳다네여 ㅋㅋㅋ
안그래도 안들려서 심란한고 직장스트레스와 최근데 덤탱이당한것도 힘들어죽겟는데. 참 가관이에요

매년마다 항상 비슷하게 이런식으로 당하네여

감자감자니 18.03.01 21:22:18

진짜 기분 ㅈ같으실듯..
액땜했다지시는게ㅜㅜ

셀레멘더 18.03.01 21:49:53

아저씨 글을 1년 넘게 봐오면서 느끼는건데요, 혹시 장애를 빌미로 본인의 너무 많은 단점을
미화하는것은 아닌지요?
Necalli 님 대부분 글이 그런식으로 가더라구요.
친구들이 바보취급 한다
장애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이번엔 시비가 붙었다 등등....

혹시 당신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이라던지 눈초리라던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38년동안 살면서 또라이를 몇명 * 못했는데 당신처럼 자주 보는 경우라면 본인에게 문제를
찾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분명 Necalli님을 보진 못했지만 삼재도 울고갈 이런 일들이 자꾸 본인에게 벌어지고 있다면 무언가
다른 것을 찾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본인이 미처 느끼지 못했던 사소한 태도라던지 표정이라던지 말이죠.

기분나쁘시라고 적은 글은 아닙니다.
자주 보이시는 분이라 자주 들어오는 짱공에서 이렇게 댓글 알아봐요.

Necalli 18.03.01 22:00:53

안그래도 조금씩 내가 문제가있나생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너무 어리숙하게 행동하고 생각없이 행동하진않나 하며 그 누구도 사소한걸 하나 알려주는사람 한명없었네여.. 되부분 떠나간다던가 말없이 잠수타던가요..

해서 여기 짱공에서 조금씩 배워가고있습니다 절 1년넘게 봐왔다면 욕은 대부분없었을겁니다
예전엔 욕을 달고 살았고요 욕을 자제하는건 고쳐서 좋지만 내가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긴했어요 하지만 어떤식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른다는거죠 모른다고 넘어가고있진않지만
사람에게서 배워간다란말이 있듯히 여러사람을 만나고싶지만 만나는사람마다 거지같은것들만 만나니까
제 성격이 점점 고약하고 분노조절장애 처럼 짜증이 막 솟구치는경우만 생기고있네여
질타라도 배움이라고 생각하며 조금씩 바꿔가고있으니 언제든 그렇게 말씀해주세요

어릴적부터 심한 상처때문에 트라우마가 많습니다 나아지려 발버둥치고있다는점만 알아주세요 ㅠㅠ
의료사고전엔 정말 활발하고 낙천적이다란말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못들으니까 답답해서 속않이만해오다 조금씩 감정을 들어내는거죠
흔히 당해봐야 안다잖아요..

Necalli 18.03.01 23:27:38

그떄도 글을 적었었듯히 가장최근인 16년9월경에 좋아했던사람과 도와준다던 절 가장 잘아는동생이랑 둘을 잃은후 사람이라는것들에 대해 회의를 느꼇었습니다 그래서 말을 공격적으로 했던거죠 후에 사과했습니다만 저도 이렇게까지 속않이를 많이했나하며 반성했었죠

whitejm 18.03.01 23:06:48

이성적으로는 왕따시키는 애들이 문제지만 감성적으로는 왕따당하는 애들보면 왕따 당할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진짜 시비못걸어서 어깨빵치고 다니는 사람이 아닌이상 보통 검은 후드던 거지같이 입던 옷차림으로 시비거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뭔가 자신도 모르게 다른사람의 심기를 건드릴만한 액션을 취한다거나 비꼬는 듯한 말투라던지 분명히 이유가 있을겁니다... 가만히 있는데 시비거는건 진짜 도라이죠... 아마 그정도면 주변 사람들은 이유를 다 알겁니다. 한번 물어보세요 뭐가 문젠지.. 그런데 보통 이런분들은 들어도 인정을 못하는 건지 바꿀 의지가 없는건지 차도가 없더군요...

Necalli 18.03.01 23:13:58

전 정말 술취하지도않았고 단골가게입니다 사장님과 가볍게 한잔하면서 사회대화하던중 이미 만취되서 온 손님이 있었어요 온지 얼마안됐고 사장님의 아는동생이라고하는데 전정말 그냥 지나가듯히 보는걸로 표정하나 일그리지않고 지나갔고 바로 옆에서 보이니까 한잔마시며 대화하던중 일행중하나가 한잔같이하자고말을걸었고 이에 전 듣질못하니까 무시한다고 계속 시비건겁니다 그래도 무시했지만 위에 내용처럼 공격적으로 시비를 다시 건거죠 정말 억울하네요
그리고 왕따나와서 말씀드리는데 딱봐도 만만해보이는그런 체형입니다 키작지 동안이지 어디 남자가 동안이면좋다합니까? 다 이유가있다니요 님말에 살짝 기분나쁘군요 어릴적에 삐적말라서 일진들 노리개감으로 찍힌거고요 그렇게 성인되면 뭐가 바뀝니까?

whitejm 18.03.01 23:25:56

그냥 친구나 좀 친한 지인들 한테 진지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사장님 대처가 이상한게.. 시비거는 사람에게 이해해달라고 해명을 하잖아요?; 보통은 가만히 있는 님한테 시비거는 손님이 이상하고 미안하다고 님한테 해명을 하겠죠....

Necalli 18.03.01 23:31:59

그러니까 아무도없습니다 안들린후부턴 더 떨어져나갓고요 서로 답답하니까요 거기다 이미 제친구들은 각자의 가정이 있습니다 만남이 어렵지요 다들 먹고산다고 바빠서 보기도힘듭니다만 한명은있지만 인생게시판에 적은 남이용해먹는 이새끼하나뿐이라 인간적으로 이놈은 별 인간같지도않는놈이라 차단했습니다

그리고 시비먼저건 상대분은 전 처음봤고요 정말이지 억울한게 제세 문제가있다는듯히 말하는분들이 계시는데
거기사람들은 만취자놈들이고 전 전혀 취하지도않았습니다
사장님께도 물어봤습니다 이런말은 해주더라구요 제가 좀 까칠하고 예민하다고..

어쩔수가없습니다 안들려서요 멀쩡했을땐 안그랬습니다 제 장애를 인정해야하는데 인정못해서 이러는걸수도있지요

whitejm 18.03.01 23:45:00

님글에 보면... "사장님은 아는동생이라고 해서 신경쓰지마라고했지만 자꾸 절 째려보는 기분이 듭니다한 두번 쳐다보고 그냥 홧김에 "내가 잘생겼나봐요 계속보시네 ㅎㅎ" 사장님께 말했더니 걍 웃자고한소리였는데 조금후에 간단히 사장님과 한잔하면서 이런말 저런말 대화오고가던중 저에게 시비거는걸 느낄수있었습니다" 이부분이요... 이건 님이 님 느낌만으로 시비를 건거에요... 사장님도 님이 까칠하고 예민하다고 까지 말도 했네요...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님이 장애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이 없어요... 그냥 시비거니까 대응하는 겁니다.. 정말 뭐가 문젠지 모르겠으면 진짜로 경찰을 한번 불러서 경찰보고 시비를 가려달라는 방법도 있는데... 좀 강하게 말하자면 님과 유사한 성격의 소유자 분들이 보면 경찰이던 대법관이던 누가 와서 이게 잘못된거다 말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건지 바꿀생각이 없는건지 차도가 없더군요......

Necalli 18.03.02 00:31:43

그부분이 만취자들에게 시비가갔다면 저 또한 잘못한게있군요 허나 바로 옆자리니까 쳐다*않아도 느껴지는게 있지않겠나요? 앞을보고있어도 옆이 보이듯히 계속 절 부르고있는게 입모양으로 다보입니다 최대한모른척했고

사람말무시한다며 일어나면서 저에게 삿대질해댔는데 그중 한명이 악수청하며 오면서 시작인거죠
전 정말 살면서 남에게 피해는안주지만 이상하다 란것과 낙천적이다 배려심있다 란 말은 들어봤지만
어디까지 장애전이기때문에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까고말해서 전 법없이도 살수있습니다
대화나눌 친구들은 각자들 바쁘고 저도 사람인지라 외로움도있고 누군가 대화나누고싶기도합니다
그래서 단골호프집가게밖에 없고요 어떻게보면 제가 징징대는거같군요
사랑을 못받고 자라와서 이런가봅니다..

배에힘꾹 18.03.02 09:27:35

해피엔딩 이네 ㅎ

수제생크림 18.03.02 14:11:48

글은 단편적이고 님의 입장만 적혀있으니 판단은 못하겠고 제 경험을 말씀 드리면 제가 옷을 막 입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겉만 보고 거지 취급합니다 그리고 내가 사는 곳 동네 내 혈액형까지 의심하면서 사실을 말해도 믿지 않고 날 야동에 나오는 사람이랑 닮았다고 그 사람이라 생각하고 막 대하는 그런 사람이 많아요
매년이 아니라 평생을 그런 오해 받고 살았어요 답답한 마음에 알아보니 그런 팔자 사주임....님도 그런거 일지도 모르죠 님 처럼 저도 피해의식 열등감 자격지심이 심했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나니 이제 자존감이 상승했어요 마음 공부와 신살이라던지 사주공부 재미로 한번해보세요 힘내시고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무 관심하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내 행복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바껴야하나 생각하시고 사세요^^

whitejm 18.03.02 14:57:08

음... 옷을 막 입고 다녀서 그렇다고 본인이 인지했으면... 옷을 좀 잘입고 다니면 된다는 아주 쉬운 해결방법이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면 모를까.. 왜 쉬운방법을 놔두고 돌아가는건지 알 수가 없군요... 옷 잘입고 다니라는게 무슨 모델처럼 입고 다니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정장정도만 입어도 아무말 안나올텐데요;

Necalli 18.03.02 15:00:20

옷을 못입는 스타일은아닙니다 패션에 관심이없지 전 제 개성대로 입습니다 남 상관안해요
니아니에 정장도 없겟습니까? 허나 타격대상감으로 제격인 몸뚱아리라는거죠 운동하면되는데도 일에대한 스트레스가심하다보니 하는둥마는둥하는데 이러면 핑곗거리밖에 안되잖아요..
말은 쉽게 할수있지만 그걸 어떻게해야하는지 "기초"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이론적으로만 해서 부족한걸수도있겠죠

수제생크림 18.03.02 18:00:33

저기요 글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내가 누군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자나요 그리고 몸매가 좋으면 뭘 입어도 예쁘고 체형이 안 따라주면 옷 입을 수 있는게 줄고 돈도 없고 그리고 멀쩡하게 입고 다니고 당시에 그런일을 당했을 땐 일할때라 그런거죠 그땐 페인트 칠하니까 작업복 입고 잠시 나왔더니 거지 취급 당한건데 함부로 상황도 입장도 모르고 판단하는 당신같은 사람한테 거지 취급당한거죠 님도 마음 공부 좀 하세요

Necalli 18.03.02 14:57:54

그 사주말인데 저번에 봉사차원에서 해주겠다던분에게 한번 지풀이잡는심정으로 해봤고 답변은 50대전까진 종합적으로 어렵고 힘든시기랍니다 50대이후부턴 팔자가핀다던데 어려운시기가있으면 좋은시기도있다고하지만
거기서 울컥했던게 "모든게 항상 뒤늦는구나"하며 한숨만나오더라구요

몸과마음이 상처투성이다보니 사연없는사람없는거 알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행복하다 란걸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맛이 정말 궁금하기도하지만 전 솔직히 말씀드려 40대까지만 살고싶습니다
19살때의 꿈이였거든요 인생이 어디 제맘대로 되겠나요 자살시도도 여러번했고 죽을뻔한적도 여러번있고요
죽다살아난적도있었는데 보통은 정신차려야하는데 그냥 다 내려놓고있어요

"그래도 사람인데.." 하며.. 짱공에서 "이론"적으로 많이 배우고있고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은하고있지만
어디까지나 한계는 있더라구요

수제생크림 18.03.02 18:08:07

저도 요즘 많이 좋아졌지만 저도 가끔 40까지 살다 가야지 생각많이 했어요 몆년 남지 않았고
남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던 신경쓰지 마세요
그게 쉽게 신경 끊을 수 없지만
저 같이 대놓고 무시하고 수근거리고 성희롱당하는 거 아닌이상 대부분은 직접적으로 대놓고 장애나 과거지사 꺼내서 욕하는 사람 없어요 아니면 외국어 공부해서 외국에서 사는 건 어떤가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우리나라와 문화도 외모도 완전 다른 나라로 과거는 잊으려 노력하시고 지금 오늘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하세요 먼 미래를 걱정하지마시고 남과 날 비교하지 마시고

Necalli 18.03.02 18:37:32

감사합니다..

whitejm 18.03.02 22:02:03

아니 여기서 글만보고 판단하지 뭘보고 판단합니까요; 님말대로 내가 상황을 알아야하면 그상황도 적으셔야죠..

Necalli 18.03.02 22:15:19

상황은 글에있는데요? 댓글에도있고 님이대충보고있으니 이해를못하는거겠죠

수제생크림 18.03.02 23:02:03

저는 글쓴이 보라고 적은 글이고 님이 지적했고 구구절절 쓸 필요있나 싶어 간단히 적었는데 글이란게 단편적인데 그럼 제가 님은 여기저기 지적질하고 다니는 그런 사람이네요 하면서 님을 다 아는 것 처럼 말하면 기분이 좋나요? 댓글 남긴 나한테까지 모르는 사이인데 직업도 모르면서 정장입어라 그러고 ㅋ ㅋ 제가 어릴땐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 그랬는데 늙으니 사람들한테 하도 당해서 모르면서 이러냐 이렇게 변했네요 무안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드니드니 18.03.10 06:18:07

약해 보이는 사람에게만 시비터는 개썅놈새키들이 많죠..
지 스트레스 받은 걸 만만한 사람에게 풀려고 들음..

제가 중고딩 때 몸도 가늘고 힙합으로 입고 이어폰 꽂고 다니니까
어떤 놈은 지하철에서 따라다니며 계속 어깨빵을 시도하는 놈이 있질 않나..
길에서 마주보고 오던 술취한 놈이 뜬금없이 반말로 소리를 지르면서 시비를 걸지 않나..

나이 들면서 키도 크고 운동 엄청 해서 몸이 점점 불어나니까
새벽 내내 온갖 거리 돌아다녀도 시비거는 인간들이 한명도 없데요...
근돼 아재가 돼버린 이후로는 더욱...

네칼리님 몸이 가늘고 댄스에 맞는 몸이신가본데..
많이 먹고 운동하셔서 몸을 더 키우시면 그런 일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여튼 화이팅하세요..

하여간 개놈들...

Necalli 18.03.10 12:25:53

다른글댓글에도있는데 댄서출신이고 몸이 좀 말랐승니다 먹성은 국밥3~4그릇먹습니다 살안찌도 배만나오네여 똥싸면 다시들어가고.. 누군축복받은몸이라지만 스트레스입니다 타고난거라곤 리듬감이랑 피부가하얀거배고는 딱봐도 만만해보여요
40다되가는나이에 20대에게 시비당한적도있고요..

그래도 응원한마디 진심고맙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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