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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님이 부대 갔는데 가자마자 이런 상황이면?

피터질떄까지

18.05.14 22:00:04추천 1조회 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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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들어가자마자 훈련받고 이런 상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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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피와 눈물과 괴로워하는 소리가 난무하는 가운데 

적들을 발견하고 파이어인더 홀 준비를 하려는데 상대방 얼굴을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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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얼굴이 이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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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제페를로(Heinrich Severloh)는 2차 세계대전 배경영화 노르망디 전투의

토치카 모델이 되는 WN-62 토치카의 제 352보병사단 소속 MG42사수였다.

 제페를로는 당시에 19살의 갓난 일병이었지만 장교의 후퇴명령 전까지

 2정의 MG42로 12,000발을 발사한 후 탄약이 떨어지자

2정의 Kar 98K로 400여발을 쏘아 1,000여명의 미군을 사살했다.

 그후 연합군의 포로가 되었으며 후세에

오마하 해변의 괴물(The Beast of Omaha)로 불렸다.

하인리히 제페를로는 2006년에 사망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0&num=203787  -출처-

 

 

 전쟁은 무서운 것...

 

 


 

식코자자 18.05.15 01:44:28

제대로된 군시스템에서... 입대하자마자 전선에 투입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wjdnf 18.05.15 08:14:38

지휘관이 멍청하다면 신병들을 저기에 투입해 갈아버리겠죠;;
한국전때 고지전이 그랬던...

디에나 18.05.15 21:22:30

1000명 넘게 죽였는데, 왜 즉시 사살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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