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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반말을?!

백가선생

19.02.24 16:59:25추천 7조회 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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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일이 있어서 업체에 통화중에
원래 그렇게 아무나한테 반말을 하냐고 하시기에
깜짝놀래서 사과하고 그런게 아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황이

나: 뭐좀 여쭤보려구요
상대방: 네
나: 집에 이 물건이 이상한데 이거 부품이 이상한가요?
상대방: 그건 그럴수도 있고 다른문제일수도있어요
나: 아 그래요? 이게 부품 문제로도 그럴수있나??
상대방: 원래 그렇게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하고 그러세요?
나: 아 아니예요 죄송해요

이렇게 된 상황입니다
이게 근데 그렇게 기분나쁘게 느낄정도의 반말인가요??
문제가 있는 말투라고 하면 어여빨리 고쳐야겠네요
살면서 남한테 공손하게 대하며 산다고 느꼈는데
통화끝나고나서 식은땀이 다 나네요ㄷㄷㄷ

F16 19.02.24 18:26:24 바로가기

앞뒤 물음이 다 존대인데..문맥상 저런건 혼잣말이라 생각할수도 있을 듯...

raenil 19.02.24 17:06:19

기분나쁜 반말이긴 하네요

F16 19.02.24 18:26:24

앞뒤 물음이 다 존대인데..문맥상 저런건 혼잣말이라 생각할수도 있을 듯...

얼륙말둥뎅이 19.02.24 19:27:11

그러는 사람들 진짜 꽤 많더라구요.

자신은 의식하지 못하는데 혼잣말 같은 반말하는 사람들.

초면이나 거래처 통화시에도 그러던데...듣는 사람 입장에서 좋지는 않습니다. 고치는게 맞죠

근데 신기한게 진짜 높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런 무의식적인 반말 안쓰더라구여

허언증예언가 19.02.24 19:37:23

와...나도 저거 반말이라고 생각 안하고 의문문으로 자주 쓰는대...다들 저거 거슬려 하시는 구나.. 반성 합니다.

여자붕알 19.02.25 14:45:46

저도 가끔 저러는데 듣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간혹 혼잣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semiki 19.02.24 21:45:30

저걸 반말이라고 하는건 좀 오바라고 보는데요...
대화중에 저렇게 혼잣말 식으로 말하는 사람 디게 많은데.. 나도 그렇고
저사람 입장에서 상대방이 정말로 반말하는지는 몇번 더 이야기 해보면 바로 나오는데
저렇게 바로 발끈하는건 좀...ㅋ

오늘도나이스 19.02.24 23:41:31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 대화의 방법을 제대로 못이해하고 계신듯

샤넌 19.02.25 01:58:17

어쩌다보니 교직원이랑 통화하는경우가 잦습니다.. 남선생님은 극존칭사용하며 통화하는경우가 많은데 진심 여선생들 반말틱틱 자유롭게 던집니다..

탈모상종안함 19.02.25 06:12:11

님 질문하는 입장이자나요? 그것도 업체에 업무하는 사람상대로 질문하셧잖아요
상대방은 귀찮죠 근데 말투까지 거슬려할수있어요.
편한 사석에서 저랬어도 상대방이 저랬을까요.

그냥 혼잣말이든 뭐그랬었나라는건 그냥 상대방 기분에따라 꼬까울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보네요.

오영자 19.02.25 09:41:28

고쳐야되는게 맞아요. 반존대임

푸른비jh 19.02.25 17:05:44

언능 고치는 것이 좋아요. 혼잣말이라도 남들이 들을 수 있다면 잘못된 것이지요.

모르는 타인에게..........자신이 나이가 많다고 반말하시는 사람들 제법 많습니다. 그것 자체가 실수이지요.

jjg55 19.02.25 20:27:49

그럴수도 있음 혼잣말 수준인데 한문장에 발끈했다면 문제임. 물론 잘했다는건 아닌데 상대방 반응이 민감하네요

고스뜨 19.02.25 23:05:06

가끔 말하다보면 존댓말이랑 반말이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많죠.
반말을 하기엔 좀 그렇고, 자주 봐와서 서로 친근해진 사이일 때 존댓말하다가 은근히 반말 나오곤 하죠.
(예를 들어 말년 때 선후임같은 관계)
초면이거나 높은 사람에게는 그런 적 없는 것 같네요.

글쓴이님은 무의식적으로 혼잣말이 튀어나온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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