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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났지만...

Cwan

19.10.28 10:46:28추천 4조회 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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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故신해철님이 돌아가신 지 5년 되던 날이었죠.

살아계실때에는 그의 곡이 그냥 좋네...하는 정도였는데

요즘들어 가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이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 곡을 한 번 연주해봤어요.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맘상했어 19.10.28 12:25:05

치료 받기 위해 들어가서 결국 그런 일이 발생했고 그 의사는 징역 1년..

정말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레스터 19.10.28 20:40:30

일부러 살해한게 아닌가 생각까지드네요

뚜비카레 19.10.28 14:23:08

그립네요..

어싸둥둥구리 19.10.28 14:55:17

시나리오를 보고 주인공 성격이 삐딱한게 맘에 들어서 마왕형이 OST의뢰를 수락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죠. 제작사측에서도 정말 수락해줄줄은 몰랐었다고 함. 여담으로 라젠카 초안은 인간사이즈의 로봇과 주인공이 함께하는 SF환타지 모험물이었는데 완구회사가 스폰해주는 조건으로 3단합체 거대로봇을 원해서 초안 다시 갈아 엎어버렸다고해요.

나를돌아봐 19.10.28 23:47:32

해에게서 소년에게 이 노래도 좋지만 라젠카 엔딩곡으로 나오는 먼훗날 언젠가
이 노래 굉장히 좋아합니다
마왕님의 고스트 스테이션을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는데...ㅠㅠ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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