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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 리번스테이 국민임대아파트 사기?

S대리

20.03.18 14:15:22추천 1조회 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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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혹시 이 내용을 아시거나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 꼭 답변 또는 쪽지 부탁 드립니다.

 

작년에 [원주 단구 리번스테이]라는 [국민임대아파트]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원주에 2011년부터 9년차 살고 있던터에 장기 임대아파트라서 그랬는데..

19년 12일 4월에 15,500,000원을 1차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기 담당자의 말로는 이번해 3월에 공사가 들어가고 그 전에 2019년 12월에 2차 계약금을 내면 된다 그랬는데

말도 없고 전화도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본인은 거기 그만뒀으니 사무실로 전화해봐라 해서

사무실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찾아서 전화해보니 전화번호가 맞지도 않고

겨우겨우 찾아서 전화해보니 전화도 받지도 않는겁니다.

거기 사무실은 모델하우스라서 상관없다 다른곳에 전화해라 이런식으로만 말하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S대리 20.03.18 14:16:29

아시는분들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뚜비카레 20.03.18 16:52:18

해당 구청이나 시청에 문의해보세요
임대주택을 짓는 다면 시/군/구에서 모릴리 없고
개인 건물이라도 일단 구청에 신고하고 짓기 때문에 구청에서 다 알고 있습니다

S대리 20.03.19 14:53:14

아... 원주시청에 문의해봐야 겠네요 알겠습니다!

뚜비카레 20.03.19 15:35:15

뭔가 수상한 진행입니다
좀 더 알아봤더니 아랫분 말씀처럼 작녀 4월 이후로 아무런 기사나 글도 없고
건물을 올리는데 무궁화신탁이라는 알 수 없는 은행을 끼고 진행했네요
문제 없는 사업이길 바랍니다..

S대리 20.03.20 09:53:01

아.................

쿤타킨테 20.03.19 01:20:27

지불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요 증거모으셔야할듯
조합에다 장기임대라니 4월 이후 검색도 안되네요

S대리 20.03.19 14:53:00

무궁화신탁? 거기로 입금했습니다
거기서 1차, 2차 나눠서 계약급을 받았는데, 1차까지만 냈습니다.

이웃집또털어 20.03.24 10:35:39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원래 저런 사업할때는 신탁회사 무조건 끼고 사업해요. 그래야 횡령등이 없거든요.

저도 빌라 건물 올릴때 신탁회사 끼고 시공사가 저한테 와서 승인서류식으로 와서 도장찍어가면 신탁회사에서 송금해주고 그걸로 공사하고 이럽니다.

정확히말하면 무궁화신탁은 우리 가 아는 그런 금융업이 아니에요.

그리고 임대주택이면 공사끼고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공사가 민간에 시공사 선정해서 올리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단 사업의 투명성여부는 시공사 부터 확인해보세요. 어느정도 메이저 시공사면 그래도 건물은 올라갈겁니다.

일단 큰틀을 보자면 임대주택승인 - 시공사선정 - 신탁회사에 공사대금 입금 - 공사할 떄마다 - 사업주체와 시공사간의 협의 - 신탁회사에서 협의된 내용 시공사에 입금 - 공사 이런식으로 쭉~ 가는거죠.

도급계약서 보면 전문가들은 사업사이즈와 도급금액으로도 대충 정상사업여부 확인되긴하는데 그런게 없으시니 일단 시공사라도 찾아보세요

뚜비카레 20.03.24 18:23:31

시공사는 현대bs&c 라고 봤던 거 같네요
부디 문제 없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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