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겪은 황당한 성평등::짱공유닷컴

오늘 겪은 황당한 성평등

20.06.05 21:48:01추천 2조회 4,177

회사에 아줌마 직원을 구하려고 지역광고지에 문의를 했다

벼룩직원: 사장님 오랜만이세요~

나(사장은아님): 네~ 잘지내셨죠? 저번처럼 문구 넣어서 월요일에 올려주세요

벼룩직원:요즘은 노동법 때문에 여성 남성이란 글씨를 못넣어요여성구함 빼고 저번처럼 올릴께요~

띠용~
황당했죠~ 여성직원이 필요한데 여성직원구한다는 말도 안돼요? 안그래도 벼룩시장에 올리면 전화 때문에 업무가 안되는데 구하려는 성별을 써야 쓸데없는 문의가 덜오는데. 성평등이 너무 산으로 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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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렁 20.06.06 08:38:49

어떻게.........

암것도 안달린 사람구함.....이러낭?

Necalli 20.06.06 15:30:50

외계인 구하나봄

구라王 20.06.06 21:41:14

읭? 구직구인사이트보면 남여 특정해서 구하는데 많던데 ㅇㅅㅇ

원조짬뽕 20.06.06 21:53:24

어디죠?

구라王 20.06.06 22:31:34

영어유치부 어학원 정규칙 채용이란 공고에도 여/26세~41세 제한두고있고
수학학원 강사도 여자구한다고 나와있고
간간히 있습니다. 남여구분안하고 구하는곳도 있지만
특히나 어린이를 상대하던가 경리같은 사무직은 여자위주로 뽑죠
물론 남여구분없이 구하는곳이 더 많긴하지만요.
복지생활시설도 남자생활관엔 여자가 근무가능하지만 여자생활관엔 여자뿐 근무못하고..
제가 본곳은 사람인 입니다

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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