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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알바 실태

이딸라

21.05.04 17:18:09수정 21.05.04 22:50:11추천 40조회 10,792

 

 현재 불광NC 백화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먼저 이글은 불광 NC백화점 이미지 실추를 위한 비방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불광 NC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 중이십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특고,프리랜서 재난지원금이 4차까지 진행 되고있는데요

 

4차까지 진행 되는동안 단 한차례도 지원금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못받은게 아니라 아에 신청도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가 상당히 엽기적이라 생각되어 엽기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근무하고 있는 매장 담당자의 사인이 필요한데

 

각 매장의 매니저들이 단합하여 

 

사인을 요청하는 알바들은 다신 안쓰겠다고 했답니다.

 

처음 고용할때 퇴직금 안주는 걸로 합의하여 고용했는데

 

이런거 하나하나 받아가는 알바들은 그만둘때 노동청에 퇴직금 안준다고 고소할 사람들이라며

 

사인 받으러 오는 사람은 두번 다시 안쓰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다른 매장 재취업 못하게 매니저들끼리 합의하고요.

 

대부분 나이가 많으셔서 재취업 하기 힘든 경우라 모두들 재난지원금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사실 퇴직금 안주는것도 X같은 일인데

 

나이가 많아 재취업 하기 힘들다는 약점을 이용해 

 

퇴직금도 안주고, 더나아가 정부에서 준다는 재난지원금도 신청조차 못하게 하다니요…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다 털어놔봤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하나더 

 

지들은 지원금 다 받아 쳐먹었다더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NC백화점 잘못이 아니라 

 

백화점 내에 있는 매장들입니다. 

 

매장 매니저들은 NC 백화점 직원이 아니며, 해당 브랜드 직원이거나 

 

개인사업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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