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지났네요 이 시국이 된지..
시국 처음에는 에이 설마 그렇게 많아지겠어 했던 사람 중에 한명 이었습니다..
그러다 백신이 나왔을때는 맞으면 안아프겠지하며 얀센(민방위라서 ㅎㅎ)을 맞았고 작년 11월에는 모더나를 맞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3차 접종까지 마치셨구요.
백신은 치료하는게 아니라 방어책이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돌파감염이 안되는게 아니라 저희 가족 4명 모두 오미크론에 걸려서 자택자가격리를 할 정도였습니다.
정책이 바뀌어서 자가격리가 7일이지만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이 잘 안느껴지네요 70퍼센트 정도만 느껴진다고 할까요
이른바 롱 코비드라고 하네요
그리고 가족중에는 결국 위중 환자가 나왔습니다 막내동생이 자가면역질환인 쿠싱증후군으로 면역억제제를 먹고있고 백신을 접종조차 할 수 없었는데 기침이 심해지더니 결국 급성 폐렴으로 산소호흡기 → 인공호흡기 → 에크모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금 제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누워있습니다. 에크모를 달고서 조금의 완화가 있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고 듣게 되었습니다.
백신은 필수고 마스크와 손씻기 자가소독가능하시면 소독까지 꼭 하시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하루 속히 종식되었으면 하면서 기도합니다..
삼피오
22.03.20 00:12:15
이쿠에에쿠
추천 1 조회 7,122 2025.03.20현금술사
추천 5 조회 7,910 2025.03.20pikes
추천 2 조회 8,460 2025.03.20파파고날다
추천 4 조회 12,417 2025.03.19장수봉두
추천 1 조회 13,644 2025.03.19수제생크림
추천 4 조회 26,982 2025.03.17민들레처럼살자
추천 5 조회 32,552 2025.03.17흙맛
추천 2 조회 34,302 2025.03.16성진121
추천 2 조회 37,521 2025.03.16녹존
추천 2 조회 40,627 2025.03.16nise84
추천 3 조회 50,219 2025.03.14나나223
추천 3 조회 52,772 2025.03.14iltyuedoc
추천 0 조회 58,006 2025.03.13빈유검스최고
추천 3 조회 59,616 2025.03.13오큘러스
추천 5 조회 63,888 2025.03.12떴다공유짱
추천 0 조회 65,380 2025.03.12iltyuedoc
추천 0 조회 67,011 2025.03.12민들레처럼살자
추천 2 조회 68,017 2025.03.12민들레처럼살자
추천 34 조회 88,846 2025.03.11강강해
추천 1 조회 75,883 2025.03.11으르렁드르렁
추천 4 조회 82,936 2025.03.10trusic
추천 0 조회 86,933 2025.03.09pikes
추천 7 조회 91,265 2025.03.09장수봉두
추천 2 조회 95,159 2025.03.09